금요일, 12월 10, 2010

HWPML의 schema나 dtd 찾기는 일단 포기해야할 듯 싶습니다.
이게 없을리는 없을 것이고(없으면...), 아직 못 찾았으니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치사합니다.(혹시 공개했다면 미안 -_-;;)

우선은 XML을 EMF로 정의하고, 정의된 EMF를 기준으로, XML을 출력하는 삽질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BIRT관점에서는 BIRT의 콜백 메소드만 호출해주는 부분과
중간에  hwpml로 변환해주는 부분을 가려줄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둘 사이가 타이트하게 연결되지 않고 나중에 emf로 만든 HWPML정의하는 아이가 버전업하거나 다른 아이로 바뀌어도 지장을 덜(?) 받을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BIRT만이 아니라 자바 혹은 다른 언어에서도 출력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코기리 엉덩이 만져가면서 진행하기도 쉽지 않네요.

월요일, 12월 06, 2010

희찬이 생일

오늘은 희찬이 생일입니다.

초딩 3학년이고, 이제는 저를 제법 귀찮아 합니다.  나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아지나 봅니다.

후쿠선장은 역시 짱 무섭습니다.


로봇도 만들고
전시회도 구경가지요


아가때 입던 우주복도 입고, 어릴때를 추억하기도 하구요.(희성이도 사용했지요)

이제는 고래 처럼 입도 벌리죠.


나이 먹고 자라가는 만큼 세상을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렴.

아들아 사랑해, 생일 축하한다.
(엄마가 선물주었지?)

토요일, 11월 27, 2010

BIRT Report Rendering

Report Rendering 문서를 보고있습니다.

birt의 정보를 가져오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 아이를 어느 정도 본 후에 HWPML의 스펙을 보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할수 있기는 한데, 얼마나 시간을 들여서 혹은 얼마나 정교하게 혹은 그냥 실험 정신으로 만들것인가?? 들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했고(왜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여튼 코드를 만들고 있으므로... -_-;;), 당장은 여유가 있으니 만들었다 정도의 티는 내고 그만 두어야겠습니다.
테이블 정도를 HWPML로 바꿀수 있으면 되려나요. 테이블을 바꿀수 있으면 거의 작업을 다 한거나 마찬 가지인데 말입니다.

혼자 하기는 빡새고 누군가 같이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HWPML을 BIRT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다양하게 쓰도록 모듈화 하는 작업이라던가...)

구현해야할 메소드들입니다.  
조금 실망스럽게 코드에 주석이 없고 설명해 주는 문서 또한 -_-;;지만, 메소드 명을 보면 짐작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금요일, 11월 26, 2010

BIRT에서 아래한글 문서로 출력하기

저번 작업에서 이슈가 있었던 부분인 BIRT에서 출력물 결과를 아래한글(HWP)로 출력하는 문제였습니다.

검색과 질문을 통해서 몇가지 좋은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구글 libhwp 그룹의
http://groups.google.com/group/libhwp/browse_thread/thread/dceac98127e7ceb1?hl=en
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HWPML을 통해 작업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되구요.

실제 작업을 하지 않았지만, HWPML로 작업을 하면 될듯한 생각이 들어 갑니다.
emitter를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하구요.  물런 하루 이틀 걸리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방법을 찾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습니다.

rendering extension에 관한 글은
http://www.developer.com/java/ent/print.php/10933_3732446_5
책은 Addison Wesley의 Integrating and Extending BIRT 2nd의 19장을 참고하면 되겠네요
위의 두 내용은 같은데 책의 내용이 좀더 친절하고 자세해요.

화요일, 11월 23, 2010

케빈 켈리 - 웹의 향후 5000일



페이스북에서 어느 분 링크따라가서 보게된 영상인데..  좋네요.  꼭 보시기루~

수요일, 11월 17, 2010

학예회 다녀왔습니다.

11월5일에는 희찬이 학교의 풀꽃축제(학예회)가 열렸습니다.

김제초처 초등학교이지요.  현재는 학생수가 38명인 미니 학교입니다.  학교 선생님과 직원분들은 15명이라고 하시네요.
학교는 김제 아버지도 초처초등학교 졸업생 이십니다.  예전에는 상당히 큰 학교였다고 하지요.


풀꽃축제에는 학생수 보다 어른들이 몇 배는 많이 오셔서 아이들이 준비한것들을 함께 즐겼구요.
마을의 유지분들도 오셨습니다. 면장님, 경찰서장님, 농협조합장님, 장학사님등이 오셨습니다.  아쉬운건 군수나 국회의원은 안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선거때였으면 분명왔을건데..  바쁘시겠지만, 선거때보다는 덜 바쁘시잖아요.

희찬이 담임선생님과도 이야기하구요. '아버지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찔렸드랬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도 할수있었구요.  서울 학교에서는 잘 상상이 안되는 그런 거였습니다.  아이를 가르키는 분과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은 부모된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작은 북 치는 희찬이



날아라 슈퍼맨

행사가 모두 끝나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먹는 급식소에서 밥을 주었습니다.
희찬이 교실도 들어가보고.. 희찬이 친구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하였습니다.




3학년 단체사진입니다.

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희성이는 아이들이 서로 보겠다고 모듬에 주고 이뻐해 주고요




지금 시골은 벼 수확을 끝내고요
콩과 감등을 수확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소밥 주려고 벼집을  가져오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진 뒤쪽으로 보이는 하얀 아이들입니다.

벼 수확이 끝나서 한가한 시골을 상상했는데, 많이 바쁘더라구요.   그나마 좀 다행인것은 작년에 비해 농산물 가격이 좀 올랐다고 합니다.  소,돼지 값은 내렸구요.

월요일, 11월 15, 2010

음악

엠프를 사려고 여러번 버르고 버르다 말았는데요.

Grado SR-80에 XpressMusic을 물려서 들어보았는데, 출력이 상당히 좋아 헤드셋이랑 궁합이 꾀 잘 맞습니다.  노트북보다 출력이 좋은건 확실합니다.

작은 소리로 나는 악기소리가 참 좋습니다. 큰소리 주변에 들리는 가벼운 기타나 드럼소리가 좋습니다.  혹은 쭈욱 뻗는 소리도요.

핸드폰은을 바꾸어도 저 아이를 계속 사용해야겠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어떤때는 세상을 다 가진듯합니다.
클래식이건 락이건 어떤 것이던 말입니다.

수요일, 11월 10, 2010

이클립스 배포, export wizard

국제화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잘 보이지만, 다른 국제화된 언어로 반영되지않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런 이클립스로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잘 보이구요.
프러덕으로 제품을 뺐을때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럴때 확인해 보아야하는것은
Build tab에서 build할때 내보내야하는것들이 정상적으로 채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수요일, 11월 03, 2010

이클립스 배포,export wizard

어제는 만들어 놓은 plugin을 배포하기위해 ant파일을 작성하는 작업을하였습니다.
헌데 배포는 정상적으로 되는데,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클립스 실행하자마자 죽어버리고요. 결국은 noExit옵션과 consoleLog옵션으로 보니 NotFoundClass... 에러가 나더군요.

플러그인을 열어보니 정말 .class파일이 빠져있었습니다. 음...

결국은 Runtime tab의 classpath에 . 가 빠져있는것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음...  

차라리 이클립스 상에서도 동작하지 않았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월요일, 11월 01, 2010

청소, 빨래, 설거지

오랫만에 집 청소와 빨래 설거지등 미뤄두었던 것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청소(?)도 하고, 미뤄두었던 업데이트며, 테스트해보고싶었던 팩키지들도 받고 실행도 해보구요.

그리고 음악들으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모처럼 만에 여유(?)가 좋네요.  사실계속 바쁘면 좋겠습니다.  

진정 공부는 혼자 집에서 궁상떠는것이 아닌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부딧히는 것을 해결해 가려고 공부 혹은 투기하는것이 진정 공부인듯 합니다.

책 보거나 인터넷 자료로 조금씩 해보는것은, 메뉴얼 대로 따라 하는것은 그냥 피상 적인공부인듯해요. 내안에 진정 남기 힘든듯합니다.

예전에 책을 3번씩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양팀장님 알려주신 방법인데..
첫번째는 그냥 소설 읽는것처럼 쭈욱 읽고
두번째는 연필로 줄쳐가며 읽습니다(물런 자 사용합니다. 기억해야할 곳에 포스트잇 붙이구요)
세번째는 형광팬등으로 밑줄 긋고, 중요한 곳에는 요약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잘 못하고 잘해봐야 두번 정도 읽습니다만... 

RS-1 이넘을 꼭 사고 싶네요. 엠프랑요. 물런 SR80도 좋지만요.

금요일, 10월 29, 2010

Eclipse BIRT 개발 문서

이번달 Eclipse BIRT로 작업했습니다.
개발문서 일부를 허락을 맡아 공개하구요.(신시웨이, 김이사님 감사해요)

내용은 개발관련 프로젝트 구성과 템플릿 정의와 BIRT 팁, 국제화 관련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작업결과물을 보시려면 요기 을 참조하세요.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10월 22, 2010

공지영씨의 '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씨의 ' 괜찮다, 다 괜찮다'를 읽고 있습니다.
퇴근 무렵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으흐흐흐...

책을 사게 된것은 사실 공지영씨라는 것 때문에 산것이 아니라,
책 제목때문에 사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생각해 보니까 '나를위로 하고 싶었던 것인지도요.'

사실 요즘 손가락과 손이 좀 아파요. 한방병원에가서 침도 맞고 했는데,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손가락이 어느 순간에는 덜덜 떨리기도 하구요.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기도하구요.
얼마전부터는 지압과 맨소레담을 규칙적으로 발라 주기도 합니다....

손가락은 특히 검지와 엄지 손락이 많이 아픈데요. 검지는 마우스 때문이이고 엄지는 스페이스 키때문이거나 마우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잘제잘...

이러다가 몸이 아퍼서 더이상, 혹은 건강이 안좋아서 더이상....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식도 바닥을 보이고요.

아참, 그리고 요즘 자주 깜빡깜빡 해요.   무언가 찾을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도, '왜 검색하고 있었지?' 이럽니다.   ㅋㅋㅋㅋㅋ

책 읽으면서 조금조금 용기도 얻고, 재미도 있고, 누군가에게 선물도 해야겟다 싶기도하고 그럽니다.   이제 일해야하는 9시인데.. 책 마저 다 읽고 싶은데.....

아침부터 제잘 거리고 싶네요. 아 책도 읽고싶고요. 책 읽으면서 제잘 거리면 더 재미 있을텐데요.

목요일, 10월 21, 2010

오랫만에 입수한 책들

1. 책여행책(Book ravel Book)
2.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1.
3. 괜찮다, 다 괜찮다
4.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5.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

하루 늦게 도착한 책들..
책중에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거다 이책은 좀 관심이 많이 갑니다.

서울의 건축물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는데, 걸으면서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은 다른 흥미있는 내용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으스스스스

희성이 생일 선물은 무엇으로 할까요?

얼마있으면 희성이 생일입니다.
그디어 24개월 아이돌이(?)된 것입니다.

피곤해서 아이들 사진을 보는데, 저번에 서울왔을때, 장난감 가게에서 진지하게 자동차나 피아노를 가지고 노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선물을 사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와이프는 희성이는 너무 진지해서 자전거 바퀴 바람도 빼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많이 웃겼더랬습니다.

태어나고 얼마 안되고 집에서

탈장으로 삼성병원 수술실 앞에서(저때 마취약(?) 먹고... 모든 먹어버리는 무서운...)

자동차 타는 중인 희성군

?

ㅋㅋㅋㅋ 메롱

희성아 생일 축하해

월요일, 10월 18, 2010

나의 직업이 창조적인가?에 대해 oldman님이 주신 화두가 있었습니다.

창조적인가?  창조적인가요?

먼저 그전에..
저는 구글빠 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빠가 된 이유는 구글이 세계최대의 검색엔진회사이고 회사의 복지가 좋고 많은 서비스가 있어서, 안드로이드를 개발했고 무료로 풀어서, 혹은 WindowBuilder, WindowTester, CodePro AnalytiX등을 구매해서 개발자에게 오픈한 이유때문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다른데서 저는 빠가 되었습니다.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발전 합니다.
예전에는 구글 메일을 작성하고 첨부파일을 첨부하려고 '첨부'라는 버튼을 통해서 첨부파일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엇그제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첨부해야할 파일을 눌러서 드레그 하였습니다. 끙.... 첨부파일을 드레그엔 드롭을 통해서도 가능해 졌습니다.  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뀌지 않는 서비스는 아마도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고 공표(?) 하는 듯 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저는 구글이 좋습니다. 

자신이 만든 서비스 혹은 프러덕을 꾸준히 관리 할수 있는 구글이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는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이 관리하는 부분이 쉽지않는것은 모두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서비스, 코드, 테스트, 빌드 등등이요. 
이런 아이를 만들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요즘 거의 조각 코드를 만들거나, 셋트코드를 만들면서도 '에잇'해버리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속으로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쁘더라도 어쩔수 없다며 타협합니다.  용을 써보고 싶지만, 의욕도 많이 줄었고, 다른 봐야할 것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점점더 허접해 지는 것이지요. 물런 처음부터 허접했고, 앞으로도 허접할 것이지만, 적어도 내가 인식하고 내가 할수 있는것만큼은 좀더 잘하고 좀더 전문가 답고 싶습니다.

고민하게 해주신 oldman님 감사해요.


금요일, 10월 15, 2010

요즘 작업하는 것들

요즘 BIRT로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언가 자동화(?)화 해볼수 있는 꺼리가 있을까 싶어서 BIRT의 XML 소스를 프린트 했습니다.
좀 복잡한 보고서 이긴하지만 121페이지 짜리 소스가 프린트 되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소스코드를 보는데... 대단하고 e4의 XWT로 디자인 하는것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는 해소 되었습니다. 물런 디자인 타임때는 복잡한 UI를 그리는 것은 여전히 개발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좀더 소스를 쳐다보면 무언가 해결책이 보일까도 싶습니다.
디자이너를 쓰지않고 손코딩으로 화면을 구성할수 있을정도까지는 봐두어야겠습니다.

목요일, 10월 14, 2010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누군가에서 보여줘야할때면,
언제나 벌거벗은 느낌이 듭니다.

음냐리...

금요일, 10월 01, 2010

Plugin으로 만들어 놓은 코드를 WEB 시스템에서 재사용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OSGi번들을 직접 올릴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구요.
음냐....

코드를 가져와서 웹쪽 프로젝트로 블라블라... 환경설정 파일은... 블라리........

음냐리.... 번들 하나를 .jar하나로 보고... 의존관계는 공통 lib쪽으로 빼고...
음냐... 이런것을 노트에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출근해서 포팅해보았습니다.

이런.. 젠장... 테스트코드까지 코드한줄 바꾸지 않고 돌아갑니다.

만능 OSGi입니다.

제프형은 이런걸 감안했을까요.. OSGi혹은 이클립스에게 감동 받을때마다 제프형이 생각납니다.

음냐...

바쁜게 좋은거에요.

아침에 질문거리가 생겨서 네이트온 친구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반응이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고, 흐뭇하고, 맬랑하다는...

1. 재밌는 반응
   자수씨 -> 흡사 기계처럼 대답하신다는...   컴터 처럼 대답이 중구난방입니다.  이 대답 저대답이 싱크가 안된상태로 되돌아와서 제쪽에서 싱크를 걸어야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바쁘시다는....

2. 흐뭇한 반응
  침묵님, 눈꽃, 머슴님, 현주니 -> 정말 바쁨에도 불구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그런분들. 잠시라도 검색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그런 것이죠.

3. 맬랑 반응
  ? -> 바로 채팅창이 닫히는... 너무 바쁘거나, 귀찮거나, 짜증나거나... ㅠㅠ  복수해 줄테닷

화요일, 9월 28, 2010

RCP + BIRT, RAP + BIRT

RCP + BIRT = ?
RAP + BIRT = ?

BIRT가 공통으로 들어가고, RCP, RAP에도 동일한 아이가 들어가야 합니다. 결국은 외형상으로는 모두 동일한 아이가 출력되면 됩니다.

문제는 BIRT에 다음과 같은 요건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주, 월단위의 정기 보고서가 일정순서대로 출력되어 있으면 좋겟다.
이것은 RAP는 어떻게 해결되는 문제인데, RCP에는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결국은 BIRT는 WEB으로 시스템을 꾸미고, RCP, RAP는 동일하게 가져가는 모양으로 시스템이 꾸려져야겠습니다. 그리고 WEB시스템은 어차피 배포서버등의 용도를 더할수 있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있겠다 싶습니다.

잠시 고민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RCP와 RAP사이의 호환성에 의심이 들어갑니다.
외형상 동일 할지라도 내부 메커니즘과 쓰임이 전혀 다른 아이라...
어쩌면 다를수 밖에 없는 두 아이에게 동일한 것을 강요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같아야하는 이유를 고민하면서 만들어야 겠습니다.
결국에는 다르다는 것은, 욕심인지도요.

초보의 고민이네요. ㅋㅋㅋ

월요일, 9월 20, 2010

일상

오늘 오전에 일주일동안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해결되고 나니 고민하던 그 문제는 너무 간단하고 기본적인 그런 문제 였어요.

Eclipse plugin/rcp카페에서 질답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질문들이 올라옵니다.  
가까운 분들이면 묻지요. 얼마나 고민하셨어요?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셨어요?

개발을 상당히 오래도록 해오고 있지만, 안되는건 여전히 안됩니다. 일주일 고민해도 안되는 문제가 있지요.  해결의 실마리는 항상 너무 단순한것에있었고, 해결하고 나면, 문제의 이유조차 잊어버리는 문제도 있습니다.(그만큼 간단한 문제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속에 더 많은 것을 알아 가는듯 합니다.

고민하는(생각하는, 문제해결하는) 방법을 아는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에 올바를 질문을 할수 있는 것이, 답을 아는것보다 중요한 이치이듯 말입니다. 

보내버린 일주일이 아깝지 않지요.

방금전에 '커피, 내 인생에 놀라운 행운'이라는 다큐를 보았는데 인상깊고 중요한 원칙을 설명해 주는듯해서 좋네요.

목요일, 9월 16, 2010

피자 한판과 꺄앾

얼마전에 옆집에서 주신 피자 2조각과 사이다 반병이 생각났습니다.
오후에 저녁을 대신할 피자를 한판사면서, 옆집에도 피자 한 판과 콜라를 드렸지요.

잠시 후, 꺄앾~~ 하는 꼬마의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ㅋㅋㅋ 순간 흐뭇 했습니다.

사람이 사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피자를 사먹어도 누군가 소리질러 줄 사람이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한들 기쁘고 즐거울까요?

일요일, 9월 12, 2010

희찬이를 사랑하는 20가지 이유

  1. 아빠 아들로 태어나 주어서 사랑스럽다
  2. 투정 부리지 않고 밥을 맛있게 먹고 더 먹겠다고 할 때 사랑스럽다.
  3. 게임 하는 날을 지키려하고 시간 또한 지키려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4.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학교 다녀 왔습니다. 라고 기분 좋게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5.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서도 아주 재미 있게 노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6. 동생하고 잘 놀아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7. 세수하기 싫어서 그냥 학교에 가거나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8. 킥킥킥 이 세상이 참 재미 있다는 듯 큰 소리로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9. 자기 돈을 아껴서 자기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0.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공부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1. 모악산 갔을 산을 아빠보다 올라간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2. 씨름 하자며 무섭게 달려든 희찬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13. 순간 순간 10살 짜리 답지않게 재치있는 어휘를 사용하는게 사랑스럽다.
  14. 희찬이 스스로 수학천재라고 노래부르며 우월감을 가지며 말하는게 사랑스럽다.
  15. 아빠 모해 하고 물어주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6. 아빠를 항상 보고 싶어하는 아들이 사랑스럽다.
  17. 아빠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8. 엄마에게 든든한 아들로 아빠 없는 자리를 대신해줘서 사랑스럽다.
  19. 아빠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20. 아빠를 항상 최고로 알아주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토요일, 9월 11, 2010

희성이를 사랑하는 20가지 이유

1.통통한 엉덩이를 가진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2.코를 찡긋 인상 짓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3.엄지 손가락을 빨지 말라고 보조기를 채워주면 검지를 빠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4.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5.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 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6.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는 귀여운 억약이 사랑스럽다.
7.작은 물체를 섬세하게 집어 올리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8.형아를 좋아하며 따라다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9.작은 발로 공을 진지하게 세차게 차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0.응가가 마렵다고 표현하고 응가가 잘 나오지 않으면 손으로 배를 눌러 달라고 몸짓으로 말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1.형아가 공부하면 자기도 공부한다고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흉네를 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2.총을 좋아해서 총 싸움을 하는 몸짓을 하는게 사랑스럽다.
13.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나 쿵푸 흉네를 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4.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를 때 얌전히 앉아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5.엄마하고 자상하고 사랑스럽게 부르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6.누구에게든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를 잘 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7.작은 손으로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8.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고 할아버지하고 장난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9.할아버지께서 출타하시고 집에 오시면 언제든 반갑게 뛰어나가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20.누구에게 무엇을 받든지 고맙다고 고개를 끄떡 거리면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금요일, 9월 10, 2010

Eclipse RCP의 업데이트 (Helios)

Eclipse RCP의 업데이트에 관해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네요.


Tutorial: p2 updates for Eclipse RCP applications (for Eclipse 3.6/Helios)

메뉴얼을 보고 하기에는 만만치(?) 않는 것이고, 사실 전체를 따라하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 Eclipse Plugin/RCP 카페에 자주 올라 오는 질문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만, 워낙 과정도 많고해서 설명하기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문서를 만들자니 귀찮기(?)도 하구요.

투토리얼을 보면서 어쩌면 저런 투토리얼이 좀더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도 싶습니다.  

ps) 3.5때 업데이트하는 방법이랑은 조금 틀려졌네요.  기본베이스는 같습니다만...  
이런 것을 볼때마다 역시 베이스를 알고 그 위에 활용지식을 올려야 겠다 싶습니다. 

목요일, 9월 09, 2010

국제화 배포(?) 플러그인

요즘 국제화 배포(?) 플러그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RCP나 Plugin프로젝트에서 국제화 하려면 유니코드 문자로 바꾸어 배포해야합니다.
그래서 한글이나 외국어 작업하기 까다롭습니다.
배포하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작업하기도 까다롭지요.

이미 국제화가 되어 있어 검색(?)도 되지 않구요.
국제화된 파일을 검색하려고 예전에 국제화 된 파일 검색 플러그인까지 만들었습니다.
작업하는데 정말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는 요즘 작업하려고 합니다.
ExportWizard에서 Export할 때 해당 해당 파일을 유니코드로 바꾸어 주는 식으로 작업하려고합니다.

물런 완성도 안되고, 생각으로만 남을수도 있네요.
꼬치야 미안해.. ㅋㅋㅋ

월요일, 9월 06, 2010

요즘 구직 중

다시 불안한 알바 생활을 접기로 하고,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스킬 셋이 필요한 분들 연락좀요. 헤헤>

모니 모니 해도 가족이 모여사는 것이 행복인듯 합니다.

희찬이는 시골에 있는 동안 몸이 어느 정도 치료가 된듯합니다.   물런 좋다는 한약을 무리해서 먹였지요. 여름철이어서 괸찮은지도 모릅니다만...

반년 넘게 자취(?)를 하고 있는데...  떨어져서 사는것 보통 힘든것이 아니네요.

눈꽃님에게 정보를 받아서 블렉 초코베리를 조금씩 찾아보고있습니다.
어디 한켠에 이 아이들을 조금씩만이라도 키워볼까도 싶구요.

토요일, 8월 28, 2010

프로젝트 결과 정량화하기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결과를 '정량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화두가 있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읽어본 책에서 답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0.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인사이트)
   - 5장, 관리
   내용이 짧아서 아쉽지만, 참고문헌이 있으니 참조해볼만 합니다.

0. Code Complete 2 (정보문화사)
    - Chapter 28 구현관리

1. HARD CODE 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 (에이콘) -
    - 5장, 소프트웨어 품질, 꿈이 아니다 - 검토와 검사 편은 어떨까?


2. Rapid Development (한빛미디어)
   - 5장. 위험관리

3.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 (인사이트)
   - 14장. 프톨레마이오스식 논리

4. 사용자 스토리 (인사이트)
  - 15장. 스크럼에서 사용자 스토리 사용하기

책들마다 좀 단편적인 내용들 뿐 입니다.  생각해보니 단편적일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개발자(설계자)들의 결과를 정량화하고
- 발주처의 결과(만족도)를 정량화하고
여기에 돈이라던가 기술의 미래라던가 이런것들까지 정량화 하려면 아마도 사회적인 과제가 되어야 할듯 합니다.
 이 결과를 어느정도에서 정량화는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책에서
'피겨 스케이팅이나 다이빙(심판이 연기에 대한 점수를 주는)과 같이 데이터화하기 어려운 것들도 데이터로 다루기 위한 방법을 만든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좀더 발전적이 되려면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량화 하는 방법이 좀더 대중 적으로 사용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분병하게 책이나 논문을 언급하지 못하는것을 보니 공부해야할 분야(?)인듯 합니다.
언급한 책 목록을 보니, 요즘 책을 많이 못 읽은게 티나네요. -_-;; 정신 챙기고 다시 책을 봐야겠어요.

ps)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 이런 몇권의 책이 안보이네요.  책도 많아서 한참을 버리고 기증했는데도 책장에 꼽을수 없고요. 4명 가족이 살기에는 이제 좁네요. 이사를 가야겠어요. 조금 넓은 집으로요.
몇몇분에게 조언을 구해보아야 겠습니다.

금요일, 8월 27, 2010

Eclipse RAP advanced study

Eclipse RAP PPT advanced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clipse Help에 있는 Advanced 주재 중에서
  1. Custom Widgets
  2. Theming
  3. WAR Deployment
를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clipse RAP의 프로잭트 진행은 Eclipse RCP를 개발할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Custom Widgets를 만드는 것이나 THEME만드는것은 또다른 이야기 입니다.
많은 RCP개발자들이 웹 환경에 그리 친숙하지 않을 뿐더러 qooxdoo framework도 알아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웹환경에 친숙하지 않는 개발자들에게는 넘 사벽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qooxdoo를 알려면 웹 전반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에 힘든 것이죠. 물런 web환경을 안다해도 qooxdoo를 안다는것과 rap를 안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별개입니다. --;; 무슨말을 하는것인지... 


물런 혼자 공부하면 되지 ppt까지 만들고 굳이 할 필요가 있겠나 싶긴하지만, 아는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준비하는 것은 내가 아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좀더 많이 알아야 가능한 일인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웹에는 점점 거리가 있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 공간을 줄여 보고자 합니다.  생각해보니 Eclipse Platform과 서버프로그램만 한지도 5년이 넘은지 합니다.   점점 바닥이 들어나는 지식을 채워야 할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2년 전 까지만해도 구글 검색으로 qooxdoo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한글로된 결과를 찾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그나마 몇개 보여서 반갑습니다. 


고고씽~~~~~

목요일, 8월 26, 2010

An Oscilloscope in the browser?

Eclipse Source에 An Oscilloscope in the browser? 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n Oscilloscope in the browser from RAP-Team on Vimeo.

oscilloscope가 돌아간다느것도 재미있지만, 그것보다는 Nubula 프로젝트의 위젯을 바로 가져올수있다는것이 더 재미(?) 있습니다.
지금까지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요.(물런 안되는것도 있습니다만...)
좀더 유연하게 조금더 탐험할수있도록, 생각을 넓혀야겠습니다.

화요일, 8월 24, 2010

8월 휴가기 3부

순천에는 누나와 형내가 살고 있습니다.
누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있지요.

일요일 오후에 화개장터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촬영지인 최참판 댁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는 앞 마을 구래사람 뒷 마을 화동사람....' 노래가사처럼 많은 것들을 구경하고 느낄수 잇는 길입니다.

섬진강 걷는 것은 꼭 하고싶습니다.  양쪽에 사람이 걸을수 있는 길이 따로 있었구요.  섬진강이 너무 멋지게 뻗어 있었습니다.  가을에 제주 올레와 섬긴강 길을 꼭......



관광객들을 위한 화개장터(?)을 조금 구경하고 최참판댁으로 갑니다.

 주창장에 차를 새워두고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입장료도 있구요.

 집마다 잘 보존되어있었구요.  소우리나 돼지우리 닭장에는 동물들이 살고 있어지요. 텃밭에는 식물들도 자라고 있었구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더구요.

역시 관광지인지라, 참서 희찬이는 악어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고 삐져있습니다.




다시 광양으로 출발했습니다. 광양에는 컨테이너 부두공단이 있습니다.  매형과 형의 직장이 있기도 합니다.  월드 마린센터에 올라서 광양항을 구경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항이구요. 저 멀리 떨어져 보이는 곳은 여수 입니다.  여수와 광양에는 곧 다리가 놓여질것이라고 합니다.
앞에 보이는 배의 길이가 330m라고 하네요. 

저녁에는 뱀장어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어요. ㅠㅠ
형을 꼭 닮아버린 ...

이렇게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참판댁의 문에서 본 전경입니다.  최참판의 본가(?)는생각보다 크지 않아구요. 보이는 사방이 모두 최참판댁 것이었다니 엄청나네요. 



다음날은 다시 순천에서 서울로...
이제 교통비도 만만치 않습니다.(차비만 10만원)   새마을기차를 탔고, 의자를 돌려 앉아서 왔습니다.  유아동반석이라 조금은 떠들어도 괸찮았지요. (욕먹었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분위기 잡아주는 묵씨... 


집을 2주간 비워놨더니... 으....  하루정도 청소를 한듯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괴물들의 거샌 도전은 시작 되구요.
  팥죽먹으려고 준비하는데, 잠시 다른일 하는 중에 희성이가 밀가를 엎었지요. ㅋㅋㅋ



여차저차 그래도 팥죽을 먹었습니다.

희찬이는 저번에 혼자 3박4일 캠프를 다녀와서 인지 키자니아가 싫다고 합니다. 돈은 굳어서좋았지만...  장난감 가게를 가기로 했습니다.   토이저러스(?)에 다녀왔구요.
집앞뒤 옆 좌우 공원에 갔습니다.



거의 3주간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