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9, 2006

성공한 프로젝트, 실패한 프로젝트?

성공한 프로젝트와 실패한 프로젝트의 구분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한 것일까?

프로젝트 결과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만족하면 성공한것일까?

우리는 과연 무엇때문에 일하는가?
사용자들이 만족하면 성공한것인가?

사용자들을 만족시켜야 할 동료를 만족시켜야 하지 않을까?
그들의 가치와 수고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 다음이 프로젝트의 성공, 실패 여부를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게 안되는 프로젝트가 일하기 가장 힘든 것 같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진 프로젝트,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각 역할을 맡은자들이 일을 부탁(지시)하고 완성해 가야하는 것이라면... 그 결과물도 너무 뻔할것이다.

그 다음이 기술이고 성공이고 자부심일듯 하다.

스터디 참여..

Agile Java Network 블로그의 스터디에 참여하려고한다.
참여하려는 나의 의도를 살펴본다.

DDD(Domain Driven Desing)스터디 참여이다.
회사에 있다보니, 이런것들에 대해 목말라하는 나를 보고, 혼자하는것에 한계가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본다.

토요일, 12월 23, 2006

묵공을 보고.....


나에게 만화책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나는 '묵공'이라는 만화책을 추천할 것입니다.
사실 몇년전에 읽어서 세세한 줄거리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강렬한 느낌과 감동은 생생하지요.

오늘 영화제목에 '묵공'이라는 영화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받아보았습니다.
역시 만화책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하던 모든일을 그대로 놔두고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ㅋㅋㅋㅋ

오.. 흠... 만화책에서 보던 세세한 내용과 감동은 빠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개도 좀 엉성하구요.
흠... 어쩔수 없었는지 여배우도 등장하구요.
만화책에서 그 짜임새 있고, 탄탄한 줄거리는 어디갔는지.. 아쉽기만 할 따름입니다.

구할수만 있다면 '묵공'만화책을 다시 받아봐야겠네요.

혹시, 만화책을 책으로 취급하지 않는, 아이들의 땅콩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와놔~, 만화책에서 처럼 만들어줘...

목요일, 12월 21, 2006

ibm DeveloperWorks에 필자신청을 했다.

틈틈히 들려보는 사이트중에 ibm DeveloperWorks에 필자 신청을 했다.
업무 중간에 혹은 공부하는 중에 틈틈히 만든 문서를 공유하는 차원과, 나름대로 글을 쓰는 틀을 잡기에 더욱 좋을듯하다.

이번 주제는 Web Application에서 Quartz사용이다.
다음에는 저번에 EclipseRCP로 만든 LogViewer를 plug-in으로 만들어, plug-in 개발기를 간단한 강의 형식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이런 작은 것들이 나를 좀더 쓸모있게 할것이다.
토비님의 라는 글을 읽으면서도 느끼는 바이지만, 내가 할수 있는 작은 것들이 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화요일, 12월 19, 2006

내가 하고싶은것....

야키라는 넘과 이야기 중에 내가 하고 싶은 일(나의 속내)을 좀더 알수 있었습니다.

나는 좀더 멋진 코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답나오는 코드 찍어내는 코드가 아닌 사상과 철학이 담긴 코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물런 멍석을 깔아준다해도, 잘할자신없습니다.
찍어내는 코드와 별반 틀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것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이것이 장인 정신 이겠거니 하면서 말이지요.

월요일, 12월 18, 2006

내일 ?와 소주 약속....

내일 ?와 소주 약속이 있다.
흠, 그분도 내년을 위한 준비이시다. 내년에 팀을 꾸려 나가실 거면 그래야 할것이다.

대강 하게 될 이야기가 눈 앞에 보인다.
나에게 무엇을 원하고,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러게, 월급을 받고 있는 나는 당연히 원하는것에 긍정의 대답을 해야한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도 필요하겠지. 아니 행동만을 원하는게 아니지.. 그럴 능력이 필요한거다.

나를 미루어 나를 꼼꼼히 뜯어 보건데 답은 할수 없다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게... 관리자로 변신을 원하는건가 싶기도하다.
내가 벌써 그 연배인가?... 나이는 아니지만, 연차는 그렇구나...

벌써 10년인가?
그러면 이런건가?

할수 있다고 나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는 어떤 글을 보았지만....
내가하고 싶은 일은 이런게 아니다.

나에게 용기. 지혜가 필요하다.


답을 알았다. 그것은 나의 정직함이다

2006년을 정리해야할 시간인가?

2006년도 몇일 남지 않았다.
음... 참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한 2006년 이 되겟다.

난생 처음 지방 출장도 몇개월간 다녀왔고...
직장도 그러니까.. 지금 다니고 있는 곳 까지 5군데를 옮겻다.
중간에 한달 놀고 짬짬히 그랬으므로...
아... 그럼, 면접을 본곳은 얼마나 많을지... 으 끔찍하다.

2006년에는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남는 것은.. 상처 뿐인가....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게으름만 늘어버린 2006년인듯싶다.

2007년도에 간단하게 계획표를 짜봐야겟다.
우선은 영어에 많은시간을 들여야겟다.
영어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는데...

물런 더 소중하고 귀한게 번뜩였다. 그걸 1번으로, 영어를 2번으로..
자유롭게 읽고, 쓰고, 듣고, 말하고 싶다.

목요일, 12월 14, 2006

Spring컨퍼런스인 TheSpringExperience2006에 다녀온 토비님의 글을 읽고 있다.

Spring컨퍼런스인 TheSpringExperience2006에 다녀온 토비님(http://toby.epril.com/)의 글을 읽고 있다.

결론은, 내가 아는 Spring이랑 틀리네 이다. 사실 별로 아는것도 없지만....
너무 빠르다. 하지만,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Spring이다.

Spring Portfolio라는 말이 있는데.. 그럴만하다.

당분간은 Eclise 플렛폼과 영어에 집중해야하는데...
이런 딴지 Spring이라고 투덜대고 싶다.

직장을 때려치고 공부만 하는것도 재미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변태인가 싶프..

Spring 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기술 흐름이나 분위기등을 참고할만한 좋은 자료이니..
한번쯤 가보시길....

토비님은 올 여름에 기묘에서하는 Spring 세미나때 함 밨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었죠
재미있었습니다. 사진보시면 개발자 인것을 직감적으로 느끼실수 있어요. ㅋㅋㅋ
혹 토비님이 이 글보시면 -,.-;;; 애교로 봐주시와요.

Java SE 6 release 되다.

흠, 자바 6.0이 release되었네요.
다른 한곳에서는 7.0 이야기가 나오고 있구요.

회사에서는 아직도 1.4.2 쓰고 있고, 다음버전인 5.0도 써보질 못했는데.. 6.0 발표라니...
너무 빠르네요.

흠 아직현업에서는 1.4 버전을 많이 쓰고 있는데.... 너무 공백이 큰거 아닌가 싶은데,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Eclipse 플렛폼도 마찬가지 이지만,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 들이는건 좋지만, 그 공백을 매꿀 대안이 필요한데....
rcp, plug-in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 널리 쓰이지 못하는게 이런 이유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기술의 대중화는 몰까요?
기술쪽에서도, 점점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되는데...
알아서 장단을 맞추얼줄 로봇이 필요한지도 모르겟어요.

화요일, 12월 12, 2006

얼마나 한심하게 보일까?

옆분의 전화목소리가 들린다.
'soap은 암호화 해주고 그런게 아니다. 일반적으로soap에는 기런 기능은 없다.
soap은 http 확장형일 뿐이다'등..(설명하는 것에도 이해안돼는 것도 있지만.. )
일반적인 soap에 대해 설명한다.

다른 파트 개발자가 soap에 대해 질문하는듯 한데...
soap으로 무엇인가 개발하려면... 아주 기본적인 내용일텐데... 질문하는분이 누굴까 궁금해지는 찰라...

보고용 PT만든다고 몇일째 끙끙 거리는 나를 보면서... 궁금함이 확 사라진다.
얼굴도 빨개지고...
나의 PT자료를 보고, 다른 사람이 분명 그렇게 이야기 할텐데...

나의 역할은?

요새 하게 될 업무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보고서의 용도는 이른바 갑이라는 회사의 파트장에게 설명하는 문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스템 개요, 현재의 문제점, 나아갈 방향, 장단점 이런식의 목차로 쓰여졌지요.

원론적으로 생각해 보면서, 이 문서를 내가 만들어야 하나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개발문서도 만들기 힘들어 하는데, PT용 보고문서를 만든는 일은 여간 괴로웠습니다.

내가 발표 하지도 않을텐데.... 하면서요.

오전에 PM이랑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했지요.
이런 문서는 개발자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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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의 개발 스토리를 아무리 들어봐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발 문서나 산출물은 거의 없구요.(존재하는 문서는 위처럼 보고용 문서가 존재하지요)
결과물은 웹에 프로그램 돌아가니 있는듯 하구요.
마지막 보루인 소스코드도 주석 찾기가 어렵지요.
소스를 보다보면 낫선곳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 들지요.

나름대로 무척이나 답답하던 차에, 이런 문제까지 있으니...
앞으로 어캐 헤쳐가야할지...

원하는 바는,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게 저의 역할인듯합니다.

현재 시스템에서 어떤 방법론(?) 내지는 개발 Process를 따라가는지 몰라도, 있다면 그 방법을 흉내라도 낼수 있도록 도와야 겟지요.

이런 일에 대해 모두들 원하지 않으면 나는 어떡해야 하지요?

월요일, 12월 11, 2006

In the morning of life, work; in the midday, give counsel; in the evening, pray.

오늘의 영어 명언은
In the morning of life, work; in the midday, give counsel; in the evening, pray.
인데..

흠.. 도채 이해를 못하겟다.
인생은
아침에는 일하고
낮에는 조언하고
저녁에는 기도하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금요일, 12월 08, 2006

스터디 혹은 발전적인 파일럿 프로젝트 제안

오늘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자 카페(http://cafe.naver.com/eclipseplugin.cafe)에 제안을 했습니다. 혼자하는것도 재미있지만, 함께 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구요.


아래는 전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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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금이 입니다.

요 몇일 생각을 해보는 건데요. 간단한 스터트를 포함한 프로젝트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방법은 스터디를 3주정도, 프로젝트를 3주정도하는 일정으로요.
전체 6주가 되겠지요.

스터디 하는 3주정도 하면서 해야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설계을 하구요,
초기 설계를 3주 동안 구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Log Viewer 만들때 이렇게 했는데 유용했습니다)

하게된다면 시작은 연말이나 내년초부터 하구요.
남은 몇주동안은 참여하는 분들 기본적인 지식을 평균(?)화 시키고 친목을 좀 다지죠.
스터디 방법은 책을 돌아가면서 발표하거나...... 하구요.

의견 및 참여하실 의향이있는 분들은 답글 주세요

*)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주제는 GEF, EMF 이구요.

목요일, 12월 07, 2006

첫번째 민사소송... 형사입건

오늘은 난생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지난 7월에 그만뒀던 곳에서 임금을 못 받았 거든요.
한편으로는 돈 받으려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도 싶지만...
그리고 형사 취하해 주면 무언가 줄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결코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7월 이후로 지금까지 정당히 일한 댓가로 받아야하는 월급을 받으려고 들어간 나의 시간과 노력들, 그리고 신뢰에대한 배신등이 그것 입니다.

형사 처벌이라고 해야, 내 월급 못받은것의 10%만 벌금으로 물면 된다고 하네요.
쳇... 도대체 법은 누구의 편인지 고민케 하네요.

월급쟁이 한달 월급 밀리면 그대로 빚으로 남는데, 돈 안준 사장은 그 월급의 10%라니요.
혹시, 법에 관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해주세요. ^^

요새 하루에 영어 속담 하나씩 보고 있는데
When money speeks, the truth keeps silent.
오늘의 저의 상황가 너무 흡사한듯 합니다.

민사 소송을 계속 진행중인데.. 아주 생소한 부분이라 ...
조만간 끝나겠지요.

수요일, 12월 06, 2006

방금 거의 1시간에 걸쳐 즐겨찾기에 추가해논 사이트를 순방하고 돌아왔다.
그냥 흘끔 들러보고 말아버린 사이트도 있고, 게시글들 하나 하나를 읽어보면서 공감하고, 스크렙해야지 하는글도 있다.

흠.. 나의 고민들을 그대로 현실로 반영해 놓은분들도 보이고, 개발자로서 참 배울만하다는 분도 보인다...

나도, 나의 직업에서 점점 뚜렷해 져야 할텐데.. 고민해 본다.


EnablingAttitude
design
One of two SoftwareDevelopmentAttitudes.The enabling attitude takes the view that developers are responsible professionals and so should be given the freedom to do whatever they need to do. Designs that follow this attitude should make things easy to use well but should assume that developers know what they are doing and thus not try hard to prevent something being used badly. As such these tools can be misused, but take the attitude that users should know better, and if they don't they deserve all they get.
People with a DirectingAttitude criticize this elitist attitude by saying it can only be used by the upper quartile of software developers. As such they just aren't practical for the general bell curve of software developers.
http://ahnyounghoe.tistory.com/145

월요일, 12월 04, 2006

coh 주말에 3승 5패 정도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3승은 yukimaro와 저 vs 컴터하나 해서 이긴 승리 하나와
3vs3 했으나 적군 한면 나가서 승리한 두개와
마지막에는 2vs2로 한 승리네요.

오.. 멀티하니 캠패인하는거랑 또 틀리게 무지 재미 있네요.
보병트리 타서 105밀리 업글해서 105밀리 아이콘이 안보인다는... 나중에 105밀리를 만들어야하는걸 알았죠.
나는 나오는 줄 알았죠. ㅋㅋ.. 마로야 미안타..

중간 한판 좀 잘하시는 분들은 병력들 콘트롤 하시던군요.
마치 마린의 현란한 움직임 처럼.... 메딕도 함께 있는듯한 착각이더라구요
어찌나 잘하던지~

ㅋㅋ 멀티하시는 분들 친구추가 hangum 으로 해주세요.
한판해요

금요일, 12월 01, 2006


거의 3년만에 연극을 보았다.작은 변화를 위해 몸 부림 치는 나에게 더 없는 좋은 시간을 바라면서....
뭐 표야 마야과장이 거져 주셨다는...(사더라도 의외로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ㄳㄳ)
제목은 삼등병이라는...3명의 사람이 군대에서 격을만한 이야기이다.배우들이 관객에게 말하는 주제는 '연극'이다.선임병이 후임병에게 이야기한다. 군대 2년6개월은 각본에 짜여진 연극무대이다라고.배우가 대사와 지문 행동이 있듯이, 군대에서도 계급에 맞는 대사와 지문 행동이 있다고 그것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우수한 것, 그렇지 않는것이 구분된다고 이야기 한다.그러면서, 선임병은 후임병에서 4마디(?)이야기만 하라고 한다.

네 알겠습니다.
잘모르겠습니다.
?
?

이 4마디만 잘하면 훌륭한 이병이란다.... 뭐.. 군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처음에 연극제목을 보고, 인터넷으로 약간의 정보를 봣을때는..얼마나 동감할수 있을지 의문이었다.나는 군대를 방위산업체에서 대신 때웠다. 그리고, 그 군대를 한달동안 체험해야했던 훈련소 시절에도 거의.... 한달말 버텨야지 했던 나를 생각해본다.워낙 군대의 그런 문화를 싫어한다. 하루종일 들어야했던 욕설과, 도대체 이해하지 못했던 훈련들...사회에 나와서도 그런 상사를 만나면 체질적으로 싫어지고, 피해진다. ㅋㅋ

그런데, 이 연극의 끝날즈음... 우리 인생도 한편의 연극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물런, 기존에 어떤 철학자도 인생이 한편의 연극임을 이야기 했지만....)

태어나서, 초딩, 중딩, 고딩을 거쳐서..
휼륭한 대학 나와서..
졸업하고, 회사 들어가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정년으로 퇴임하여..
노후를 보내다. 죽어야하는..
한편의 연극..

현재 나는 '네 알겠습니다'를 포함한 4마디의 이야기만 해야하는 시기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해야만 휼륭한 사회 생활을 하는것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