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6, 2007

새로운 회사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를 찾을것인지, 찾았으면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나름대로 상상해 보곤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아직은 배울게 더 많이 남은 사람이기에 겸손하기를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하기를 위하겟지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요.

화요일, 2월 20, 2007

아무쪼록 잘 끝나길....

요새 저의 상태가 사람에 대해 울컥 울컥 합니다.

제가 쉽게 화내고 용서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요.
사람을 무시하는 인간을 볼때면 그런것 같습니다.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사람,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에게는 나이 여부에 상관없이 반말하고 무시하는 사람이요.

요새 그런사람이 옆에 앉아서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옆에 있자니, 어디 모니터를 들어서 찍어 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자마자 빈자로 자리를 옮겨 앉잖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도피라 생각 되지만...

그런 사람과 같이 일하는 내자신이 참 안쓰럽고 미안합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위한해 봅니다.
나를 좀더 노력하고 다름어야 겠습니다.
인격을 마음 가짐을 그리고 실력을....

목요일, 2월 15, 2007

나이를 먹어가는가 봅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 가는가 봅니다.
엇그제 오픈하느라 몇일 집에 못 들어 가서, 피곤하고 힘들었습니다. 한달넘은 장기 야근으로 더욱 그렇구요.

여차 저차 새벽 3시 오픈을 하고.. 쉬고있는데... 잡지 못한 버그 있다고 개발 3년차 친구는 코드를 손에서 못 놓고 있더라구요. 저의 한 6-7년전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한편으로 좋았습니다.
좀만 더 다듬으면 좋은 사람 좋은 개발자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물런, 현재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

요새 오픈 이라는 미명하에 5~6년 전에 패기는 사라지고 비겁함만 가득한듯합니다.

함께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날새기 혹은 야근 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주말에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겠습니다.
감기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를 차마 집에 못 보내고 있는 저를 보면서도 그렇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께 주말에 인사 드리러 가는 친구에게 주말에는 나올수 있지하고 묻는 나를 보면서도 그렇습니다.

예전가트면.. 용납할수 없었을텐데요.

이런 짖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아이가 커 나가고 나이를 먹어 가는가 보다 싶습니다.
젠장,...............

수요일, 2월 07, 2007

원도비스타 설치...

금요일 영문판 원도우 비스타를 설치했습니다.
오호.. 소문만큼 무섭거나 어렵지 않네요.
사용하는 놋북 사양이 좋아서 인지 속도도 괸찮고 좋습니다.

염려 했던 오라클 클라이언트도 잘 인스톨 되고요.
의외로 두꺼비(토드 8.0)가 문제가 되서, 8.6으로 인스톨 하니 잘 되네요.

이클립스나 마이 이클립스도 잘 인스톨 되구요.
알려진 바대로 스크롤 훨이 잘 안먹습니다. 계속 사용하다가 안되니.. 답답하네요.

개인적이지만, 비스타의 인터페이스나 편의성이 xp보다 더 뛰어 납니다.
손을 한번이라도 덜 가게 해주거든요.

다만 ipx 가튼 프로토콜을이 없네요. xp는 기본이어서 사람들이랑 스타같은 게임을 했는데...
컹...

회사에서 사용하는 보안프로그램이 먹지 않아서 인터넷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구요.

몇일더 사용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