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9, 2010

Eclipse BIRT 개발 문서

이번달 Eclipse BIRT로 작업했습니다.
개발문서 일부를 허락을 맡아 공개하구요.(신시웨이, 김이사님 감사해요)

내용은 개발관련 프로젝트 구성과 템플릿 정의와 BIRT 팁, 국제화 관련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작업결과물을 보시려면 요기 을 참조하세요.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10월 22, 2010

공지영씨의 '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씨의 ' 괜찮다, 다 괜찮다'를 읽고 있습니다.
퇴근 무렵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으흐흐흐...

책을 사게 된것은 사실 공지영씨라는 것 때문에 산것이 아니라,
책 제목때문에 사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생각해 보니까 '나를위로 하고 싶었던 것인지도요.'

사실 요즘 손가락과 손이 좀 아파요. 한방병원에가서 침도 맞고 했는데,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손가락이 어느 순간에는 덜덜 떨리기도 하구요.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기도하구요.
얼마전부터는 지압과 맨소레담을 규칙적으로 발라 주기도 합니다....

손가락은 특히 검지와 엄지 손락이 많이 아픈데요. 검지는 마우스 때문이이고 엄지는 스페이스 키때문이거나 마우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잘제잘...

이러다가 몸이 아퍼서 더이상, 혹은 건강이 안좋아서 더이상....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식도 바닥을 보이고요.

아참, 그리고 요즘 자주 깜빡깜빡 해요.   무언가 찾을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도, '왜 검색하고 있었지?' 이럽니다.   ㅋㅋㅋㅋㅋ

책 읽으면서 조금조금 용기도 얻고, 재미도 있고, 누군가에게 선물도 해야겟다 싶기도하고 그럽니다.   이제 일해야하는 9시인데.. 책 마저 다 읽고 싶은데.....

아침부터 제잘 거리고 싶네요. 아 책도 읽고싶고요. 책 읽으면서 제잘 거리면 더 재미 있을텐데요.

목요일, 10월 21, 2010

오랫만에 입수한 책들

1. 책여행책(Book ravel Book)
2.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1.
3. 괜찮다, 다 괜찮다
4.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5.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

하루 늦게 도착한 책들..
책중에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거다 이책은 좀 관심이 많이 갑니다.

서울의 건축물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는데, 걸으면서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은 다른 흥미있는 내용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으스스스스

희성이 생일 선물은 무엇으로 할까요?

얼마있으면 희성이 생일입니다.
그디어 24개월 아이돌이(?)된 것입니다.

피곤해서 아이들 사진을 보는데, 저번에 서울왔을때, 장난감 가게에서 진지하게 자동차나 피아노를 가지고 노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선물을 사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와이프는 희성이는 너무 진지해서 자전거 바퀴 바람도 빼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많이 웃겼더랬습니다.

태어나고 얼마 안되고 집에서

탈장으로 삼성병원 수술실 앞에서(저때 마취약(?) 먹고... 모든 먹어버리는 무서운...)

자동차 타는 중인 희성군

?

ㅋㅋㅋㅋ 메롱

희성아 생일 축하해

월요일, 10월 18, 2010

나의 직업이 창조적인가?에 대해 oldman님이 주신 화두가 있었습니다.

창조적인가?  창조적인가요?

먼저 그전에..
저는 구글빠 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빠가 된 이유는 구글이 세계최대의 검색엔진회사이고 회사의 복지가 좋고 많은 서비스가 있어서, 안드로이드를 개발했고 무료로 풀어서, 혹은 WindowBuilder, WindowTester, CodePro AnalytiX등을 구매해서 개발자에게 오픈한 이유때문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다른데서 저는 빠가 되었습니다.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발전 합니다.
예전에는 구글 메일을 작성하고 첨부파일을 첨부하려고 '첨부'라는 버튼을 통해서 첨부파일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엇그제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첨부해야할 파일을 눌러서 드레그 하였습니다. 끙.... 첨부파일을 드레그엔 드롭을 통해서도 가능해 졌습니다.  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뀌지 않는 서비스는 아마도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고 공표(?) 하는 듯 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저는 구글이 좋습니다. 

자신이 만든 서비스 혹은 프러덕을 꾸준히 관리 할수 있는 구글이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는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이 관리하는 부분이 쉽지않는것은 모두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서비스, 코드, 테스트, 빌드 등등이요. 
이런 아이를 만들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요즘 거의 조각 코드를 만들거나, 셋트코드를 만들면서도 '에잇'해버리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속으로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쁘더라도 어쩔수 없다며 타협합니다.  용을 써보고 싶지만, 의욕도 많이 줄었고, 다른 봐야할 것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점점더 허접해 지는 것이지요. 물런 처음부터 허접했고, 앞으로도 허접할 것이지만, 적어도 내가 인식하고 내가 할수 있는것만큼은 좀더 잘하고 좀더 전문가 답고 싶습니다.

고민하게 해주신 oldman님 감사해요.


금요일, 10월 15, 2010

요즘 작업하는 것들

요즘 BIRT로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언가 자동화(?)화 해볼수 있는 꺼리가 있을까 싶어서 BIRT의 XML 소스를 프린트 했습니다.
좀 복잡한 보고서 이긴하지만 121페이지 짜리 소스가 프린트 되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소스코드를 보는데... 대단하고 e4의 XWT로 디자인 하는것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는 해소 되었습니다. 물런 디자인 타임때는 복잡한 UI를 그리는 것은 여전히 개발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좀더 소스를 쳐다보면 무언가 해결책이 보일까도 싶습니다.
디자이너를 쓰지않고 손코딩으로 화면을 구성할수 있을정도까지는 봐두어야겠습니다.

목요일, 10월 14, 2010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누군가에서 보여줘야할때면,
언제나 벌거벗은 느낌이 듭니다.

음냐리...

금요일, 10월 01, 2010

Plugin으로 만들어 놓은 코드를 WEB 시스템에서 재사용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OSGi번들을 직접 올릴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구요.
음냐....

코드를 가져와서 웹쪽 프로젝트로 블라블라... 환경설정 파일은... 블라리........

음냐리.... 번들 하나를 .jar하나로 보고... 의존관계는 공통 lib쪽으로 빼고...
음냐... 이런것을 노트에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출근해서 포팅해보았습니다.

이런.. 젠장... 테스트코드까지 코드한줄 바꾸지 않고 돌아갑니다.

만능 OSGi입니다.

제프형은 이런걸 감안했을까요.. OSGi혹은 이클립스에게 감동 받을때마다 제프형이 생각납니다.

음냐...

바쁜게 좋은거에요.

아침에 질문거리가 생겨서 네이트온 친구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반응이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고, 흐뭇하고, 맬랑하다는...

1. 재밌는 반응
   자수씨 -> 흡사 기계처럼 대답하신다는...   컴터 처럼 대답이 중구난방입니다.  이 대답 저대답이 싱크가 안된상태로 되돌아와서 제쪽에서 싱크를 걸어야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바쁘시다는....

2. 흐뭇한 반응
  침묵님, 눈꽃, 머슴님, 현주니 -> 정말 바쁨에도 불구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그런분들. 잠시라도 검색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그런 것이죠.

3. 맬랑 반응
  ? -> 바로 채팅창이 닫히는... 너무 바쁘거나, 귀찮거나, 짜증나거나... ㅠㅠ  복수해 줄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