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4, 2011

와이프가 월요일 쯤에는 입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은 월요일에 시골로 데려다 주고요.

회사일도 그렇고...


평범한 일상이 참 어려운 듯 합니다.


누군가에는 너무 평범한 가족의 건강이 부럽네요.
누군가에는 평범한 일의 흐름이 부럽네요.

목요일, 12월 22, 2011

Eclipse Demo Camp 2011 seoul

데모 캠프가 끝난지 한참 지났지만, 무언가 기록이라도 남겨야 할 듯해서 적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시작은 데모캠프가 파리에서 한다는 글이 planet eclipse 에 올라와서..
가고싶어서 파리에 있는 행사에 등록을 했습니다.  물런 가기 힘든다는걸 알지만 ...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 지율님이 행사에 대해 이야기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격 준비해 보기로 마음 먹고, 채팅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http://hangumkj.blogspot.com/2011/10/eclipse-demo-camp.html

 Eclipse wiki http://wiki.eclipse.org/Eclipse_DemoCamps_November_2011/Seoul 

그래서 대망의 캠프를 신촌 버블버블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 사진은 https://plus.google.com/u/0/photos/114301708230059180888/albums/5679781737903636737/5679781791537376786?hl=en 


 여기 저기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30명정도(?) 모인 행사이지만, 이 작은 행사를 기획해서 실행해 옮기기까지 나름 어렵더라구요.

커뮤니티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전체 200만원정도 소용되었구요. 개인 비용이 52만원정도가 들었네요.
이클립스라는 휼룽한 오픈소스를 10년(?)간 너무나 잘 사용하였고, 밥먹고 살고 있으니, 이정도 금액은 충분하고 마땅히 들어서 아깝지가 않네요.. 빛을 갚은 느낌이랄까요.

 행사를 진행하면서 후원사 섭외를 위해 주위의 회사들에게 말씀 드리는데,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좀더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