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18, 2005


요 몇 주째 조금씩 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와 금감위, 리스크 관리팀등 많은 곳에서 요구되는 보고서 작업을 공통으로 처리할수 있는 넘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이 보고서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종이로 되어있는 보고서가 아닙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의 경우 IMF이후로 만들어 지기 시작한 보고서 입니다.
대강 들어가야하는 항목이 눈에 들어오시지요.

집중해서 만들어 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
DLMG가 무엇인줄 아시나요?
요사이 Calypso로 Dealing 시스템을 확장 계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위에 것을 한글로 풀어 쓰면 딜링 마감이라고 합니다.

D자가 대충 이해가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Dealing의 D자입니다.
L은요? 아무래도 ling의 L인것 갖습니다.
M은요? 마
G는요? 감

그래서 DLMG -> 딜링 마감이라고 하는군요.

요사이 프로젝 멤버들 끼리 이 변수명이 유행입니다.
ㅋㅋㅋ
DLMG KIN입니다.

월요일, 10월 17, 2005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음냐, 뭐
새로 다닐 곳은 회사나 나나 나나 회사나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이런 결정해야 할 때가 오면 아직도 어린 나를 발견하는것 갖아 나에게 아쉽습니다.
무엇인가 미숙하고 자신없어 하는 나인것 갖아서 입니다.
딴짖하고 논 댓가 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참, 이번에는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옮겨 볼까 해서, 그런쪽에 이력서를 오늘부터 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요사이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군요.

칼립소라는 넘을 보면서 이런 전런 것들 많이 느끼게 되고,
일하는 나 자신에대해서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참 이상한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자신이 없네요.
사실 2년전만해도 자신이 넘쳤는데, 2년 지난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없어요.
2년전보다는 잘 할수 있을것 갖은데두 말이죠.

목요일, 10월 06, 2005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 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
그들의 글을 통해서 고수의 냄새가나기도 하고(?) 실무에서도 진짜 잘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내가 느끼는 바는 우물안 개구리 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