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5, 2007

여명학교 후원의 밤

제3회 여명학교 후원의 밤에 다녀왔다.

여명학교는 북한 탈북자(세터민)을 위한 비인가 교육기관이라고한다.
후원을 하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티켓 2장을 사서 갓으니... -,.-;;
나름대로, 나름 후원이라면 후원이라는 마음으로 ...

뭐..
교감선생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후원을 부탁한다. 선생님인 자신들은 위험할때는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보호할것이며, 평상시에는 인격으로 아이들을 가르키겟다고.. 사명으로 알겟다고... 후원을 부탁하셧다.

평생 저렇게 사명으로.. 사는 삶에는 힘들어도 기쁨이 넘칠것이라는...

ps) 여명학교는 요셉과 갖은 사람을 준비시킨다고 합니다. 가정, 나라를 위해 준비되고 사용되어지는 사람이지요. 북한을 위해 준비되고 통일을 위해 준비되어지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학교의 목표라고 합니다.
통일한국과 사람에게 관심 있는 분이면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겟어요.

목요일, 11월 22, 2007

meebo plug-in 작성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방화벽이 막힌곳에서 메신저를 사용 하고싶을때는 'http://www.meebo.com'을 이용하곤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화면이 많이 떠서 힘든게 현실인 개발자에게...

사실은 nilriri 아저씨가 답답했던지, 메일을 보냈다는...

보여주니 역시 좋아하고 보여주니 요구사항도 있네요.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창 -> 보기표시 ->기타 -> mebo를 선택하면 화면이 뜬다.

사실 1분 이라 좀 Browser 하나 열고 URL주고 오픈해 버렸으니..

내일은 재홍아저씨 말대로 수정을 좀 해봐야겟다.
글쓰는데, plug-in 오타 보인다.. 킁...

수요일, 11월 21, 2007

vocabulary plug-in 제작



nilrir 아저씨의 아이디어를 따와 eclipse plug-in으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요새 자료를 보는 emf, gmf 예제로 활용해 볼 요량으로 몇 시간이면 만들수 있을듯 싶어 시작했는데.. 이산이.. 좀 높네. -,.-;; 거의 2틀이나 걸려버린 넘이었는데..
만들고 나니 나름 쓸모가 있을듯 싶습니다.

잔소리 생략하고, 설명 들어 갑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어장 및 사전 입니다.

'단어'에 있는 단어를 '문제목록'에서 맞추어 봅니다.
제대로 맞춘다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맞춘 단어는 다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단어를 잘 모르겠고, 계속해서 보고싶다면 '관리'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관리하기'창에 보여집니다.

'듣기' 버튼은 왼쪽 단어의 소리를 듣는겁니다.(야후 사전 이용했습니다)

'Next'버튼은 그냥 다음 단어 보는 거구요.

단어를 '사전'에서 찾고 싶으실때 '단어'텍스트 박스에서 엔터를 치시면 'Dictionary'에 검색이 됩니다(야후 사전 이용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단어는 1800단어 입니다. 새로운 단어장을 만들어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테스트 하실수 있습니다. 창 -> 환경설정 -> Vocabulary에서 파일을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c:/temp/vocabulary/vocabulary.txt 파일이 자동으로 생겼을 겁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파일을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어쩌면, nilrir와 hangum이만 사용하는 plug-in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면의 오픈은 창 -> 보기표시 -> Vocabulary -> Vocabulary를 선택하면 화면이 뜬다

이 플러그인은 3.2, 3.3이상에서테스트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애초의 생각대로 EMF, GMF 기능을 구겨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를 거의 못해서 에러있을텐데.. 크~ -,.-;;

쓸모있다 생각 되시면 옆사람에게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관련 정보가 문제가 된다면 PLUG-IN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야후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화요일, 11월 20, 2007

The Unit Season 3가 좀 지리하다 생각 되었는데...
제작진이 극단의 처방을 해버렸다.

헥터 윌리암스가 down하엿다.

평소의 극의 주변에 맴돌던 헥터가 어쩐지 극의 중심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갔고,
애인도 생겼는데.

임무수행중에 절친한 친구 그래이가 총에 맞고 그를 구하며 치료까지 했는데...
그리고, 모든 unit 대원들이 전멸할 듯한 극적인 상황에서, 구출되는 찰라에 저격수의 총에 죽어버렷다.

처음 이장면을 보았을때, 무슨 환상을 보는 듯.. 공황상태에 갑자기 빠져 버렷다.
눈물이 주르륵...

제작진에 항의 하려고 홈피에 갔더니만.... flash play가 컴터에 인스톨이 안돼...
이런 젠장... 헥터를 살려줘...

월요일, 11월 12, 2007

Tablet 노트북 사용기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한지 3-4달은 되어 가는듯 하다.
x61t 고사양 모델에 램을 2기가로 추가하였다.

애초에 컴퓨터를 구매하게 된 의도와 다르게 용도가 좀 많아 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사용하는데...

토요일, 11월 10, 2007

오랫만에 음악회 갔다.

세라믹팔레스홀에서 하는 밀알음악회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였다.
이런 음악회가 좋은점은 모든 연령이 들을수 있어 가족들이 갈수 있는 것이고(보통은 만 8세이상이니), 그리 형식을 갖춰가지 않아도 되는것이다.

게다가 오늘은 평소보다 사람이 적어서 앞자리에 앉아서 감상하는 특권도 누릴수 있었다.

연주자의 근육떨리는 것 까지 볼수있고, 들을수 있는 자리는 좀처럼 쉽지 않는데말이다.

오늘따라 바이얼린 소리가 왜이리 좋게 들리는지....

연주중에 챌로의 활이 끊어지는 특이한 광경이 연출되었는데, 와이프 말로는 좀처럼 없는 일이고, 챌로 연주자가 힘이 넘쳐서 그럴거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다행이 여분이 있으셨는지 공연은 이어서 바로 시작했고, 공연은 계속 진행 되었다.

몇일 하다 만 바이얼린을 다시 배워 봐야겟다.

토요일, 11월 03, 2007

카페에 구직광고를 내었는데.. 연락이 없다.
몸을 좀더 낫추고, 즐겁게 일할수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봐야겟다.

http://cafe.naver.com/eclipseplugin/1598

안녕하세요.
새로운 일을 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는,
Eclipse RCP, Plug-in, SWT, SWING으로 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물런 기반 프레임웍이나, 웹 프로젝트도 해왔습니다.(struts, spring)
분석 부터 테스트 까지 설계가능합니다.

자주 구직광고를 내니 좀 쑥쓰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렇게 올려봅니다.

더 자세한 정보원하시면 이력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십시오.
연락처: hangum@지메일.com

공일공 - 7331 - 3601
요새 무엇을 해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

쌓아논 각종 책들은 먼지가 자욱해 다시 책장에 집어 넣어야 할지도 모르겟다.
틈틈히 해오던, 작은 프로젝트(?)도 진행이 되지 않는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일에도 더이상 나의 손길이 가지 않는다.

모든게 멈춤(?) 상태가 된듯하다.

한가지 오히려 좋은 점이라면, 그나마 성경책 보는건 즐겁다.
성경책 볼때 예전에 미쳐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면서 약간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33살 인생의 중반전인데, 멈춰버린 나인듯 하지만....
다시 움직이기를 소망해 본다.

너무 절망적으로 글을 적는건지도 모르겟지만......

내일부터는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지.. 중간에 놔두었던 gmf를 다시 좀 봐둬야 할듯 싶고...
작은 프로젝트도 다시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