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질문거리가 생겨서 네이트온 친구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반응이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고, 흐뭇하고, 맬랑하다는...
1. 재밌는 반응
자수씨 -> 흡사 기계처럼 대답하신다는... 컴터 처럼 대답이 중구난방입니다. 이 대답 저대답이 싱크가 안된상태로 되돌아와서 제쪽에서 싱크를 걸어야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바쁘시다는....
2. 흐뭇한 반응
침묵님, 눈꽃, 머슴님, 현주니 -> 정말 바쁨에도 불구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그런분들. 잠시라도 검색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그런 것이죠.
3. 맬랑 반응
? -> 바로 채팅창이 닫히는... 너무 바쁘거나, 귀찮거나, 짜증나거나... ㅠㅠ 복수해 줄테닷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만드는 반응들 이군요. ㅎ ㅎ
답글삭제헤헤 네.
답글삭제저도 가끔 강의나 회의때 채팅창을 닫고는 하니 이해는 되요.
이해는 하지만, 복수는 해줘야겟네요.
블로그는 보는 사람은 찔릴거야. 그지?
얼른 약속이나 잡으시지, 난 고기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