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01, 2010

바쁜게 좋은거에요.

아침에 질문거리가 생겨서 네이트온 친구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반응이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고, 흐뭇하고, 맬랑하다는...

1. 재밌는 반응
   자수씨 -> 흡사 기계처럼 대답하신다는...   컴터 처럼 대답이 중구난방입니다.  이 대답 저대답이 싱크가 안된상태로 되돌아와서 제쪽에서 싱크를 걸어야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바쁘시다는....

2. 흐뭇한 반응
  침묵님, 눈꽃, 머슴님, 현주니 -> 정말 바쁨에도 불구하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그런분들. 잠시라도 검색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그런 것이죠.

3. 맬랑 반응
  ? -> 바로 채팅창이 닫히는... 너무 바쁘거나, 귀찮거나, 짜증나거나... ㅠㅠ  복수해 줄테닷

댓글 2개:

  1.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만드는 반응들 이군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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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헤 네.
    저도 가끔 강의나 회의때 채팅창을 닫고는 하니 이해는 되요.
    이해는 하지만, 복수는 해줘야겟네요.

    블로그는 보는 사람은 찔릴거야. 그지?
    얼른 약속이나 잡으시지, 난 고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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