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28, 2010

RCP + BIRT, RAP + BIRT

RCP + BIRT = ?
RAP + BIRT = ?

BIRT가 공통으로 들어가고, RCP, RAP에도 동일한 아이가 들어가야 합니다. 결국은 외형상으로는 모두 동일한 아이가 출력되면 됩니다.

문제는 BIRT에 다음과 같은 요건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주, 월단위의 정기 보고서가 일정순서대로 출력되어 있으면 좋겟다.
이것은 RAP는 어떻게 해결되는 문제인데, RCP에는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결국은 BIRT는 WEB으로 시스템을 꾸미고, RCP, RAP는 동일하게 가져가는 모양으로 시스템이 꾸려져야겠습니다. 그리고 WEB시스템은 어차피 배포서버등의 용도를 더할수 있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있겠다 싶습니다.

잠시 고민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RCP와 RAP사이의 호환성에 의심이 들어갑니다.
외형상 동일 할지라도 내부 메커니즘과 쓰임이 전혀 다른 아이라...
어쩌면 다를수 밖에 없는 두 아이에게 동일한 것을 강요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같아야하는 이유를 고민하면서 만들어야 겠습니다.
결국에는 다르다는 것은, 욕심인지도요.

초보의 고민이네요. ㅋㅋㅋ

월요일, 9월 20, 2010

일상

오늘 오전에 일주일동안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해결되고 나니 고민하던 그 문제는 너무 간단하고 기본적인 그런 문제 였어요.

Eclipse plugin/rcp카페에서 질답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질문들이 올라옵니다.  
가까운 분들이면 묻지요. 얼마나 고민하셨어요?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셨어요?

개발을 상당히 오래도록 해오고 있지만, 안되는건 여전히 안됩니다. 일주일 고민해도 안되는 문제가 있지요.  해결의 실마리는 항상 너무 단순한것에있었고, 해결하고 나면, 문제의 이유조차 잊어버리는 문제도 있습니다.(그만큼 간단한 문제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속에 더 많은 것을 알아 가는듯 합니다.

고민하는(생각하는, 문제해결하는) 방법을 아는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에 올바를 질문을 할수 있는 것이, 답을 아는것보다 중요한 이치이듯 말입니다. 

보내버린 일주일이 아깝지 않지요.

방금전에 '커피, 내 인생에 놀라운 행운'이라는 다큐를 보았는데 인상깊고 중요한 원칙을 설명해 주는듯해서 좋네요.

목요일, 9월 16, 2010

피자 한판과 꺄앾

얼마전에 옆집에서 주신 피자 2조각과 사이다 반병이 생각났습니다.
오후에 저녁을 대신할 피자를 한판사면서, 옆집에도 피자 한 판과 콜라를 드렸지요.

잠시 후, 꺄앾~~ 하는 꼬마의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ㅋㅋㅋ 순간 흐뭇 했습니다.

사람이 사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피자를 사먹어도 누군가 소리질러 줄 사람이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한들 기쁘고 즐거울까요?

일요일, 9월 12, 2010

희찬이를 사랑하는 20가지 이유

  1. 아빠 아들로 태어나 주어서 사랑스럽다
  2. 투정 부리지 않고 밥을 맛있게 먹고 더 먹겠다고 할 때 사랑스럽다.
  3. 게임 하는 날을 지키려하고 시간 또한 지키려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4.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학교 다녀 왔습니다. 라고 기분 좋게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5.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서도 아주 재미 있게 노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6. 동생하고 잘 놀아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7. 세수하기 싫어서 그냥 학교에 가거나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8. 킥킥킥 이 세상이 참 재미 있다는 듯 큰 소리로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9. 자기 돈을 아껴서 자기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0.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공부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1. 모악산 갔을 산을 아빠보다 올라간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2. 씨름 하자며 무섭게 달려든 희찬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13. 순간 순간 10살 짜리 답지않게 재치있는 어휘를 사용하는게 사랑스럽다.
  14. 희찬이 스스로 수학천재라고 노래부르며 우월감을 가지며 말하는게 사랑스럽다.
  15. 아빠 모해 하고 물어주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6. 아빠를 항상 보고 싶어하는 아들이 사랑스럽다.
  17. 아빠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18. 엄마에게 든든한 아들로 아빠 없는 자리를 대신해줘서 사랑스럽다.
  19. 아빠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20. 아빠를 항상 최고로 알아주는 희찬이가 사랑스럽다.

토요일, 9월 11, 2010

희성이를 사랑하는 20가지 이유

1.통통한 엉덩이를 가진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2.코를 찡긋 인상 짓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3.엄지 손가락을 빨지 말라고 보조기를 채워주면 검지를 빠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4.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5.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 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6.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는 귀여운 억약이 사랑스럽다.
7.작은 물체를 섬세하게 집어 올리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8.형아를 좋아하며 따라다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9.작은 발로 공을 진지하게 세차게 차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0.응가가 마렵다고 표현하고 응가가 잘 나오지 않으면 손으로 배를 눌러 달라고 몸짓으로 말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1.형아가 공부하면 자기도 공부한다고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흉네를 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2.총을 좋아해서 총 싸움을 하는 몸짓을 하는게 사랑스럽다.
13.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나 쿵푸 흉네를 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4.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를 때 얌전히 앉아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5.엄마하고 자상하고 사랑스럽게 부르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6.누구에게든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를 잘 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7.작은 손으로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희성이가 사랑스럽다.
18.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고 할아버지하고 장난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9.할아버지께서 출타하시고 집에 오시면 언제든 반갑게 뛰어나가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20.누구에게 무엇을 받든지 고맙다고 고개를 끄떡 거리면 인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금요일, 9월 10, 2010

Eclipse RCP의 업데이트 (Helios)

Eclipse RCP의 업데이트에 관해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네요.


Tutorial: p2 updates for Eclipse RCP applications (for Eclipse 3.6/Helios)

메뉴얼을 보고 하기에는 만만치(?) 않는 것이고, 사실 전체를 따라하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 Eclipse Plugin/RCP 카페에 자주 올라 오는 질문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만, 워낙 과정도 많고해서 설명하기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문서를 만들자니 귀찮기(?)도 하구요.

투토리얼을 보면서 어쩌면 저런 투토리얼이 좀더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도 싶습니다.  

ps) 3.5때 업데이트하는 방법이랑은 조금 틀려졌네요.  기본베이스는 같습니다만...  
이런 것을 볼때마다 역시 베이스를 알고 그 위에 활용지식을 올려야 겠다 싶습니다. 

목요일, 9월 09, 2010

국제화 배포(?) 플러그인

요즘 국제화 배포(?) 플러그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RCP나 Plugin프로젝트에서 국제화 하려면 유니코드 문자로 바꾸어 배포해야합니다.
그래서 한글이나 외국어 작업하기 까다롭습니다.
배포하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작업하기도 까다롭지요.

이미 국제화가 되어 있어 검색(?)도 되지 않구요.
국제화된 파일을 검색하려고 예전에 국제화 된 파일 검색 플러그인까지 만들었습니다.
작업하는데 정말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는 요즘 작업하려고 합니다.
ExportWizard에서 Export할 때 해당 해당 파일을 유니코드로 바꾸어 주는 식으로 작업하려고합니다.

물런 완성도 안되고, 생각으로만 남을수도 있네요.
꼬치야 미안해.. ㅋㅋㅋ

월요일, 9월 06, 2010

요즘 구직 중

다시 불안한 알바 생활을 접기로 하고,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스킬 셋이 필요한 분들 연락좀요. 헤헤>

모니 모니 해도 가족이 모여사는 것이 행복인듯 합니다.

희찬이는 시골에 있는 동안 몸이 어느 정도 치료가 된듯합니다.   물런 좋다는 한약을 무리해서 먹였지요. 여름철이어서 괸찮은지도 모릅니다만...

반년 넘게 자취(?)를 하고 있는데...  떨어져서 사는것 보통 힘든것이 아니네요.

눈꽃님에게 정보를 받아서 블렉 초코베리를 조금씩 찾아보고있습니다.
어디 한켠에 이 아이들을 조금씩만이라도 키워볼까도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