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31, 2007

http://younghoe.info/599
영회님 블로그에서 '스승을 찾는 방법 2nd Edition' 이라는 글을 보았다.

결론을 적어놓고 두고 두고 곱씹어 봐야겟다.
첫번째는 스승은 어김없이 내가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나타났고(스승을 만나려고 준비한 것은 아니다)
두번째는 그들(혹은 그들이 가진 스승으로써의 특징)은 감탄할만한 일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린 양팀장님께 전화를 해야겟다.
보고싶고 죄송하노라고..

어디에 계신지도 이제는 분명치 않고, 전화번호도 분명치 않을텐데...
내가 어쩌다 이런 사람이 되어 버렸는고, 반성해야겟다

목요일, 8월 30, 2007

27일에 보낸 노트북이 무사히 대행업체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전체 일정은 대략 이렇다.
28일에 미국도착(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하루 늦을 것이므로), 통관을 거쳐서 30일인 오늘도착했다고한다.

as기간이 대략 몇일이나 걸릴려나, 우리나라 같으면 대략 1,2일정도 걸릴텐데...
31일까지 as받는다고 한다면, 대강 생각해보건데..

다음주면 노트북을 받아볼수 있겟다고 생각해본다.
해피~~

월요일, 8월 27, 2007

오늘 노트북 as를 보냈다.

1) 도비US라는 곳을 통해 AS대행을 의뢰했다.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고, 통화를 시도했고.. 보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 우체국 EMS를 통해 보냈으면,
파손, 분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겟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보험도 안된다고 한다.
배송료 59000원정도 들었다.
추가로, 버스비 1200원. 포장비 500원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소요(도비US와의 시간은 계산하지않았다)
3) 도비US에 대행료 15,000원 지불해야하며,
미국에서 한국으로오는 택배비 가 소요될 전망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약 3-4일 후면 미국에 도착한다고 한다.
3-4일 정도 AS시간을 잡고
3-4일 정도 후면 한국에 돌아올것이다.

계산을 하면 최하 9일에서 12일 정도면 될듯하다.

일요일, 8월 26, 2007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492512&articleid=1331

javanese 아.. 레이아웃 알고리즘 말씀하신 것 같은데 ^^ 책에서 얼핏얼핏 보기도 하고 저도 검색해본적은 있는데.. prefuse 까지 찾으신걸보니 검색은 충분히 해보신것 같군요 크흐 SWT냐 Java2D냐는 어차피 렌더링의 차이니까.. 다이어그램 모델링만 전문으로 하는 알고리즘 같은 걸 원하신다면 graphviz.org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문서에 논문도 다 있네요~ 렌더링+편집 프레임워크라면 제가 아는 범위의 오픈소스 중에서는 역시 GEF가 지존급이구요.

javanese http://www.jgraph.com/layout.html 이런것도 있네요~ 상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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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대단하다. 이런건 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유용할듯하여 기록해 놓는다.
와이프가 공부하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

그 두꺼운 책을 일주일만에 보다니... 옆에서 보면.. 참.....
몇일 집에 있으면서 느낀점은 대단하다고 밖에 더 할말이 없어진다.

하루 종일 하는 것이라곤, 가사와 책보는것 바이얼린 연주하는것이 다인듯 하다.

누구나의 일상이 다 그렇겠지만, 이 사람은 이것 왜에 한눈 파는 생활이 없는것 같다.
보통 잠깐씩 삼천포로 빠져서 본래의 일을 잃어 버리곤 하는데, 이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늘 아침에 못보던 책이 식탁에 두권더 있다.
밥먹으면서 하는 말이 공부하는게 제일 쉽단다. ㅋㅋㅋ... 어느책에서 인용한 말인가 싶은데..
음악보다 훨씬쉽다고 한다.(와이프는 음대에서 바이얼린을 졸업했고, 악단에서 활동했고, 아직도 하루에 몇시간씩은 연습을한다) 음악은 해도 해도 모르겟다고 한다. 음악 연주를 한지 20년은 되갈테니.. 깊이가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휴~ 책상에 쌓아놓은 책이 왜 이리 무섭게 보이는 건지.. 공부해야하는데..

월요일, 8월 20, 2007

아 이런 황당한 경우가...

이전 xp에서 만들어놓은 test 프로그램이 안돌아간다.
당황스러움이란...

비스타에서는 c:/ 에는 파일 쓰는 권한이 없는듯하다.
좋은건가?

Exception in thread "main" java.io.FileNotFoundException: c:\test.txt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at java.io.FileOutputStream.open(Native Method)
at java.io.FileOutputStream.(Unknown Source)
at java.io.FileOutputStream.(Unknown Source)
at java.io.FileWriter.(Unknown Source)
at TestFile.main(TestFile.java:7)
학력 문제가 사회전반의 이슈로 부각되는듯하다.

위조하신 분들의 변명(?)을 들으며 나름 공감하게 된다.

예전 모회사에 근무하면서 거래처 직원들과 회식을 하게 되었다.
함께 근무하는 분들은 카이스트 졸업을 했고, 나머지 한분은 고대를 졸업했다.
나는 사이버 대학을 졸업을 했다.

어쩌다 학교이야기가 나왔고,
거래처 파트장님이 돌아가면서 학교를 물으신다.

나에게도 똑같은 질문이 왔고, 다른분이 얼른 '모모 학교'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때 그분이 고마웠었는데... 이런게, 학력문제로 비화되는가 보다.

나에게도 학력은 컴플렉스인듯 하다.

일요일, 8월 19, 2007

x61t 고해상도 모델

IBMMANIA 중고장터에서 X61T고해상도 모델을 구매했다.

끙... 구매하고 난 30분후 액정이 고장난걸 발견했다.
한국에서 as도 안돼고...

흠...
판매자도 몰랐었겠지만...

현재는 판매자와 연락도 잘 안돼고 있는 상태이다.
고대했던 x61t가 애물단지가 되는건가?

월요일, 8월 13, 2007

목욕하다 잠시 상상해 보았다.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크고 거창하게 못할지라, 내가 할수 있는 작고 작은 일을 해 보고 싶노라고.
세상에서 내가 가진 작은 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큰 일이 될수 있다고...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자신이 가진것을 조금씩만 나눌수 있다면이라고...

내가 가진것은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요새 새롭게 들어온 책을 리스트 업 해본다.

- 이클립스 실전 플러그인 개발 : javanese님 보내주셨다.
이클립스 플러그인, rcp 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추천
- Head First Object-Oriented Analysis & Design : OOAD에 대한 각성을 위해 산책
- Head First Java : java 새로운 문법을 보기위해 산책.
- 큰글/관주 : 프리즘 문맥 성경 : 반포 목사님이 주셨다.
노트북을 판매했다.

3월에 160만원 특가에 산 노트북을 시세보다 조금은 싸게 판매를 하였다.
판매하는 과정이 좀 재미있는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저녁 12시10분에 판매..
온라인 뱅킹으로 돈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화번호 하나만 가진채, 노트북을 넘겨 드렸다.
살짝 불안했다는....

오전 1시에 돈을 입금했다는 메시지가 왔다.
ㅋㅋㅋ 기쁘다.
이 당연한 사실에 기뻐해야 하는게 이상하지만, 세상이 이번처럼 좋지많은 않으니..
기쁜것일 거다.

그나저나,
x61t 고해상도에 터보메모리 장착된 넘을 하루 속히 입수해야하는데...

수요일, 8월 08, 2007


RSA 7.0을 인스톨하였다.

인스톨할때마다 항상 두려움 내지는 겁이 난다.
왜냐면, 보통 반나절 내지는 하루 왠종일 인스톨 해야 하므로.....................

끙~~~~~~~~~

7.0.3버전이 새롭게 업데이트가 됏나 보다.
음냐리....... 겁나라.......
세상에 필수요소만 인스톨 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에서 필요한 다운로드가 1.2기가 바이트라고 한다.
1.2기가 바이트라니.......... 흠냐~~~~ Eclipse europa를 염두해 둔것인가?
설명서를 볼수 있으면 좋겟는데..

RSA가 덩치에 비해서... 흠.....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은듯하다.
물런 내가 필요한것들만 이야기해서 그럴수도 있겠으나, 아마 대체적인 평가이지 않을까 싶다.

월요일, 8월 06, 2007

아주 오랫만(2,3주)만에 나의 코드를 봣다.
막상 코딩 할때 무척 산만하고, 복잡하게 보이던 코드가...
왠지 '정리되어 보인다'

흠~~

신체리듬이 좋은 한주인가보다

금요일, 8월 03, 2007

고 심성민씨의 주검을 앞에 둔 아버지의 절규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나의 아들아 아들아' 하시는 아버지의 절규가
'너무 억울하다 억울하다'라고 말하는 아버지의 절규가....

남아있는 우리의 아들 딸 형제 자매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해봅니다.
배목사님과 심성민씨의 가족들에게 위로가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화려한휴가를 보고...

놋북 as를 맡겨놓고, 시간이 어정쩡하여.... cgv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나는 전라도 광주에서 자랐습니다. 강진이 고향이지만, 부모님이 광주로 이사를 하셨지요.

5.18이 일어났을때 광주에서 살았으며, 광주의 아품을 조금은 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80년이면 7살이었는데도,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그때, 모처럼만에 빨리 들어오신 부모님이 집문에 솜이불을 다니던.. 모습과... 겁에 질리신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떠나지 않네요.
그 후 한동안.. 마을에서 어린꼬마들이었지만... 몬가불안하고 겁나하는...모습도요
매년 어느때인지 잘모르지만.. 그때만 되면 마을전체가 몬가모를.. 슬픔이 있는것도요.

쓰다보니 모르는부분이 너무 많네요. 아마도 그때가 5.18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어찌 나는지...
죽어간 이들, 남는 이들을 생각하면서,..

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번들 꼭 보시길 바래요.

X60T A19 구매

Tablet을 고대 고대하다가.. 그뎌.. 메냐사이트 중고장터의 글을보고 구매해 버렸습니다.
흠..
x61T 고해상도 모델을 궁극으로는 원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합니다.

흠냐.. 놋북의 정신세계를 만들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vs2005를 인스톨해야하고, tablet sdk도 인스톨해야하구요.
그많은 개발툴과 보조툴이며.. 가지고있는 문서와 자료를 언제할지.. 가갑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전 주인장이 놋북에 xp pro tablet을 인스톨해있어서.. 센터에 가서 vista로 바꾸어 주었습니다.(as를 기다리면서 '화려한휴가'를 보았는데...많이 울었드랬습니다)

타블렛 다루기가 처음부터 순탄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