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26, 2011

수맥이 흐르나 보다

요즘 희안한 듯도 보도 못한 에러로 고민에 고민을 울고 불고 있습니다.

1)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두번 눌러야 팝업 메뉴가 오픈 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eclipseplugin/4871 참고하면 되는데..... 아직도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 어제는 만들어 놓은 plugin을 export 하려고 하는데, export중에 에러가 납니다. eclipse상에서는 에러가 나지 않지만 배포시 문제가 될수 있는 것이죠.

에러 내용은

20. ERROR in C:\dev\eclipse-helios-sr1-paas-ide\workspace\com.ㅌxxx.paas.ide.management.mysql\src\com\xxxxx\paas\ide\management\mysql\dao\InstallMySqlDAO.java (at line 114)
return installEnd;

^^^^^^^^^^
installEnd cannot be resolved to a variable


음음.. 얌얌...

디컴파일 해보니 installEnd 변수가 선언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소드는 exception이 throws 되도록 코딩되어(?) 있구요. ㄷㄷㄷㄷ

프로젝트는 UTF-8로 언어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문제는 다음과 같은 아이였습니다.
코멘트가 문제 였구요.
/** 설치 시작했고 종료했는 지*/

지*/ 지와 종료 커맨트의 */가 붙어 있는 것을 지와 */ 사이를 한칸 비우니 정상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음...  냠... 훔... 끙...

어떻게 원인을 밝혀 낼지는 ....
Eclipse Exporter의 소스를 분석해 봐야겠다는...... ㅠㅠ --;;

ps) 2번의 문제는 이클랩스 문제가 확실하구요.  확실하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소스를 도스 커맨드에서 javac로 컴파일 해서 디컴파일러로 보면 정상적으로 생성 되었습니다.  결국은 이클립스가 삽질을 한것으로 보이구요.

일요일, 1월 23, 2011

한번 더 고민할테니, 불편하면 메일 주세요

오랫만에 집안 청소를 하였습니다.
서랍을 열어 필요없거나 안쓰는 물건은 재활용 통으로 버리는 것이죠.
안쓰는 시디며 오래된 전자 기기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추억이 담긴 아이들도 그렇게 하였지요.

쓰레기 통으로 버리면서, 버려지는 아이들을 만든 사람들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열정을 쏟았을 아이들인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좀 많이 허술해 보이는 아이들은 좀더 기분이 상했습니다.

만들거면 좀더 고민해서 만들지?  이런 생각도 들었지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게 되는 자질의 차이가 존재 하는 것을 알지만, 노력을 통해서 아주 조금은  부족한 부분을 매꿀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들고 있는 아이들도 누군가의 손에서 사용되어 지게 되겠죠.
많이 사용되어질지, 귀하게? 천하게? 어떻게 사용되어질지 아직은 잘 모릅니다.

만들면서 사용자들 생각을 해봅니다.

한번 더 고민할테니, 불편하면 메일 주세요.  편하고 유용하게 만들도록 할게요

목요일, 1월 13, 2011

eXERD 사용해보기

Eclipse plugis/rcp 카페에 몇번 소개된 eXERD(http://www.exerd.com/)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툴은 이름에서 알수있는 ERD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기반 툴을 만드는곳이 거의 없는데, 이런 툴이 나온것만도 매우 흥미(?)롭고 반갑습니다.

인스톨하고 셈플을 돌려보니 여기 저기 고생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모습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어떤 부분은 사용자를 너무 배려하지 않았나도 싶습니다.  좀더 제약하고 관리해줬으면 합니다.
물런 메뉴얼을 보지 않고 ER-WIN쓰던 버릇으로 써보려고 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
전체 적으로 너무 화려합니다.  오랫동안 머리 깨져가면 봐야할 디자이너에게는 좀더 노멀하면 어떨까도 싶구요.  설정할수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는 디비 디자인 할일이 없는데, 할 일이 있는 분이라면 평가판 사용후에 구매 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수요일, 1월 12, 2011

Eclipse WTP(Web Tool Project)의 Target Platform 만들기

요즘 WTP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Target Platform을 만들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았습니다.
소스 불러올때 소스가 연결이 안된다던지, 확장포인트가 안보인다던지요.

그래서, 몇번시도하고 묻기도하다가 다음과 같이 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우선 기본 베이스는 eclipse에서 rcp & rap developer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http://download.eclipse.org/webtools/downloads/ 에서 해당 WTP의 버전을 확인합니다.
WTP기준으로 이클립스 버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3.5.2의 wtp를 가지고 작업해야겠다 싶으면, WTP 버전은 R-3.1.2-20100211202452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해당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3.5.2인 경우(http://download.eclipse.org/webtools/downloads/drops/R3.1.2/R-3.1.2-20100211202452/)
에서 관련된 플러그인과 소스 Eclipse 다운 받습니다. 소스가 필요하면 소스를 소스가 필요치 않으면 소스가 없는 버전을 다운 받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target platform을 구성하니까, 격었던 문제는 모두 해결되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해 볼만합니다.
http://cafe.naver.com/eclipseplugin/4849

일요일, 1월 09, 2011

대략 10일간 와이프의 감사(?)가 무사히 끝나고 다시 시골로 내려갔습니다.
터미널에서 혼자 30분간 멍하니 있었습니다.
음, 이제 저도 혼자사는데 제법 익숙해 졌나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혼자 집에서 보내서 그런가도 싶고요.

좀 어색하고 어색합니다.

시골에 있는 식구들도 이럴텐데 싶습니다.
다행히 희찬이는 절대 서울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희찬이까지 시골을 고집했다면....
다음주나 적어도 2월 3월부터는 다시 함께 살겠네요.

라면 물이 끊네요. 식은 밥이 있으니 저녁먹으러...

아참, 요즘 ASM 문서를 보려고요.

금요일, 1월 07, 2011

요즘 하고 있는 일

요즘 하고 있는 일은 대략 이러합니다.

Eclipse WTP(http://eclipse.org/wetbools)를 확장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KT의 ucloude에서 사용하게 될 PaaS(Platform as a Service)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분들을 위한 개발툴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설명이 너무 거창하네요. 기본 베이스는 WTP에 살을 붙이는 작업이 거의 다 일듯합니다.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나면 WTP 확장에 관한 글을 써봐야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Eclipse IDE 만지는 작업을 해 볼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그래도 껍대기라도 만질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좀더 좋은 모양으로 나오길 기대해 주세요~

REALFORCE 87 키보드 구매

키보드 계의 종착역이라는 REALFORCE를 구매하였습니다.

엇 그제 옆 동료가 키보드 구매했다고 하여서, 호기심에 몇번 타이핑 해 보았는데...
음...   그 호기심에 타이핑 해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어느새 주문하고 말입니다.

키보드에 금칠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비싸긴 무지하게 비쌉니다.
몇시간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감은 좋긴합니다. ㅋㅋㅋ

이제 마우스가 남았고...

오늘이나 다음주 월요일 중에 모니터도 한대 오기로했고...
아이폰4도 언제 도착할지 모르지만, 도착할 것이고 말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도착하면 사진기를 들고 와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