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19, 2009

자주 느끼는 것 이지만, 나는 나의 직업에 잘 안어울리는 사람이다.
내가 느끼기에는 적어도 그렇다.

그저 어디 한적한 곳에서 소일거리를 하며 즐거움을 찾으면 되는 그런사람이다.
쓰면서 느끼는 바이지만, 위와 같은 사실을 알았다면 바로 행동할 것이지..
그러지도 못하는걸 보면 더욱 그렇다.

경력이 쌓여서 이제 이 직업에 대해 무엇인가 느끼는 바가 많을텐데...
그저 이렇게 시간을 보낼바에야 좀더 의미있거나 즐겁거나, 이렇게 인생을 소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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