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맥킨토시라는 아이랑 놀고 있습니다.
아직은 낫설고 어설프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고 있지요.
무언가 배우고 알아갈때, 즐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요.
사실 iPhone에 무언가 생각하고 있는것을 심어볼 요량으로 시작 했습니다만 맥킨토시를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iPhone에 코딩을 하거나 그러기 이전에 맥킨토시와 충분히 친해지는 시기를 가져야 할 필요성이 더 느껴 집니다.
맥킨토시, 혹은 아이폰이 지향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사용자의 습관은 무엇인지, 혹은 일반적인 구성이 무엇인지등등 거의 모든것이 새롭기만 합니다.
아마 지금 개발해버리면 분명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선에서 개발을 시작할것입니다.
자바베이스인 환경설정과 사용자 ui등등이 되겟지요. 그것이 틀린것이 아니라 맥킨토시 입장에서는 맞지 않은 옷이 될것 입니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옮겨도 마찬가지 인듯합니다. 이전 나의 둥지가 어떠하든, 새로운 둥지에 맞는 나의 역활과 반응, 기존의 질서를 헤치지 않은 선에서의 개혁등이 필요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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