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로했던 지리산길을 비소식에 취소하고 대산 김제 모악산과 금산사를 돌아보았습니다.
사실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본 후에 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종교인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가 아니라 희찬이가 함께입니다. 학교를 들어 가서는 둘이 처음 여행입니다.
김제역이나 원평에서 5번 버스를 타고가야합니다.
금산사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니 4대강 반대 서명을 하고있습니다.
당간지주 라고 합니다(보물 28호) 돌기둥이라고하네요.
어느 스님이 열심히 불경을 외십니다.
국보 62호인 미륵전입니다. 건물벽에 낙서를 보면서 침을 삼켜야 했습니다. 좀더 관리가 필요하겟어요.
내부를 구경하면서, 여기저기 걸린 돈 이야기에 답답해집니다.
이곳은 사리를 보관하고 있는 장소라네요
안의 모습인데 인형처럼 생긴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의미일까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왜.. 궁금한점이 많았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구경을 마치고 모악산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공사중입니다. 무섭게 쌓인 공사 구조물들이.... 김제의 대표적인 곳이 벽골제와 금산사가 있는 모악산인데.. 안내소의 불친절한 안내원에 한숨이 나옵니다.
공사중인 표시물도 없고요.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산길에 쌓여있는 공사물들이 비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걷는 중에 만난 분들 혹은 일하시는 분들이 걱정스럽습니다.
중간에 만난 물에서 물놀이(?)도 잠깐하며 땀을 식힙니다.
여차저차해서 집으러 돌아 오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희성이가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던지.. 희찬이 희성이 다 기쁨이고 행복이고 희망입니다.
아침 9시정도에 출발해서 오후 5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시골은 지금 매실, 마늘 양파등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그디어 ?를 해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6개월. 자 화이팅 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ㅎㅎ 좋은 사진, 정보 감사드려요~
답글삭제지금 전라북도 여행책 만들기 진행중이라는데~관광스타전북인가?
거기에 응모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블로그 바로 링크 걸어서 접수 하는 것 같던데~ㅎ
ㅋㅋㅋ 감사해요. 그리 좋은 글도 아니고, 안좋은 모습을 좀 봐서 감추고 싶은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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