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18, 2006

내일 ?와 소주 약속....

내일 ?와 소주 약속이 있다.
흠, 그분도 내년을 위한 준비이시다. 내년에 팀을 꾸려 나가실 거면 그래야 할것이다.

대강 하게 될 이야기가 눈 앞에 보인다.
나에게 무엇을 원하고,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러게, 월급을 받고 있는 나는 당연히 원하는것에 긍정의 대답을 해야한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도 필요하겠지. 아니 행동만을 원하는게 아니지.. 그럴 능력이 필요한거다.

나를 미루어 나를 꼼꼼히 뜯어 보건데 답은 할수 없다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게... 관리자로 변신을 원하는건가 싶기도하다.
내가 벌써 그 연배인가?... 나이는 아니지만, 연차는 그렇구나...

벌써 10년인가?
그러면 이런건가?

할수 있다고 나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는 어떤 글을 보았지만....
내가하고 싶은 일은 이런게 아니다.

나에게 용기. 지혜가 필요하다.


답을 알았다. 그것은 나의 정직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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