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1, 2010

일상

아침부터 권모씨가 메신저로 안부를 물어서.. 울적합니다. ㅠㅠ

얼마전 민간요법에서 사용된 물의 정채(?)를 알아내었습니다.

연못의 물이라고 합니다.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하네요. 물에 미네랄이 많아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동네에 사시는 어른들이 떠다 주셨다고요. 연못은 절안에 있다고 하네요. ㅠㅠ
석탄일에 그 연못에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그때도 애들 데리고 갈거라는 군요.
물런 전설때문에 가는건 아니고, 공개적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간다고 합니다. ㅠㅠ ㅋㅋㅋ

주변에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과 함께 사는 것이 축복인듯합니다.
무슨 좋은 말로 이런분들과 비교할까 싶습니다.

저도 좋은 인격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대한 의문점이 많지만, 적어도 마음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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