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02, 2010

희성이를 임신했을때 집앞 공원에서 산사과(?) 아주작은 사과를 따서(겁도 없이 말이죠. 처음에는 그냥 자라는 사과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공원 관리하신분들이 일부러 키우신 거고, 동네분들은 아무도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냥.. 운동하고 심심하면 하나씩 먹었습니다. ㅎㅎㅎ) 담근 술을 한잔씩 홀작 거리고있습니다. 물런 KGB 레몬 맛도 한병씩 홀짝 거리지요.
이러다 알콜중독이나 안되면 다행이겠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피자로 먹었고, 누군가 맥주이야기를 해서 좀 거하게 혼자 한잔했습니다. ㅠㅠ


내일 아침 부터는 좀더 계획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8시 기상, 아침식사
9시부터 10시까지 아침 운동(날씨만 좋다면 인라인 OR 등산)
1시까지 대략 공부
3시까지 점심 및 취미활동
모 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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