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11, 2009

엇그제 석호님이 첫번째 스터디때 Eclipse platform전반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석호님은 일본에 계셔서 자연히 일본 상황을 물어보게 되었지요.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 상사주재원(?)들이 본국으로 철수를 많이 해서 오히려 살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외국에 나갈수 없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름 외국(영어권)에 대한 동경(?)이나 혹은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수 있겠다도 싶었지요.
세계경제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봐서는 외국에 나가서 몇년 살다 오는건 점점 멀어지는 이야기가 되는듯합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주름만 늘어가고, 배에는 인격만 쌓이네요.
인생의 절정인 이때에 왜 이리 우울한 생각만 하는것인지.. ㅋㅋ 내가나를 봐도 좀 한심하네요.

쓰고 보니 가장 중요한 언어가 아직도 안되네요. ㅋㅋㅋ 게으른 인생한금이

댓글 2개:

  1. 실례하지만 몇 년생이시죠? 저는 76년생인데, 아직도 이민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나가려고 했지만 경기악화로 인해 보류를 했죠. 아시는 분도 잘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더 준비하겠다고 생각하고... 경기 나아지는대로.. (3년 후면 나아지겠죠?) 나갈려고 합니다. 꿈이 있다면, 목적이 있다면 어떤 행동을 해도 부끄럽다고 혹은 힘들들더라도 기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추신: 2주차 스터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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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 좀 애매하긴한데, 이제 76년으로 고정하렵니다. 네 아버지의 이름으로 힘내야겟네요~~

    2주차 준비를 좀더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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