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의 조언을따라서 소설 읽기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 출근해서인지 피곤하지만, ..
이외수님의 장외인간이란 소설인데.. 표현들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토씨하나하나 살펴보며 웃는 중이다.
'초딩놈한테' 이런 표현이라던가.. 초딩을 놈으로 표현했다니.. ^^;; 푸힛...
예전에 '님좀 썅인듯' 이런 표현이 생각나서 더욱 웃겼으.........
하하..
읽다가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는데, 내가 어떤 사건 사물에 대해 무지 둔감한 사람이라는것. 좋은 표현으로 이렇게 말하는거고.. 나쁜 표현은 '바보'
이런것들을 생각할때 역시 나는 문학(?)이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겟다.
물런 사회가 말하는 그런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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