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9, 2007

그뎌 GG를 선언하다.

오늘 그뎌 GG를 선언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 내가 책임지지 못할 일을 더 이상 할수 없습니다.
할수 없을때 더 이상한계일때 GG를 선언하는건 잘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런 나름 GG에 대한 이유를 많이 댈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종료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이 그만 두었고, 업무도 모르는 그 사람 일을 인수 인계 받았 습니다.(2년간 개발한 프로젝트 인수인계로 받은 문서는 딱 2장에 기간은 주말 포한 7일에 설명은 두번 들었을 뿐입니다.) 프로젝트 산출물 자체가 애초에 없는 프로젝트 이니...
주시는 분도 답답했겠지요.

또 다른 사람은 그만 둔다는데, 말은 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내가 인수인계를 받아야 한다는 군요. 이번에 그만둘 사람은 전체 PL입니다.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끝나거나 오픈하거나 하지 않았는데두요.

인수 인계 받을때부터 요청 했던 요청 사항이 어느것 하나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사람이 날새는 것으로, 혹은 땜빵으로 진행할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못할 짖이지요. 나에게도 일이 잘 진행되는줄 아는 고객에게도 못할 짖이지요.

더 이상 관과 할수 없습니다. 피 고용인이 할수 있는 마지막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고, 적응해야하는 부담이 크지만,..
잘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지만... 할만큼 했다고 자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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