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이후로 1주일만에 인라인을 타러 갔습니다.
오호, 그런데 저에게 인라인의 기초를 가르켜주신 선생님이 다른 분들을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그분에게 기초를 몇번 배웠으니 이제 1년이 넘은 겁니다.
그때는 레저용 인라인 이었고, 지금은 레이싱 인라인 입니다.
나름 전문가들이 신는다는 것이지요. 나름 비싸게 주고 장비를 마추었지요.
선생님이 보자마자 몇수 지도해주십니다.
1번 발 푸쉬할때 정확히 밀고 리커버리해라. 밀때 발의 각을 90도로 마추어라.
(요건 다른 분이 많이 밀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유를 들어보니, 선생님 이야기가 맞네요)
2번 허리를 더 숙여라.
3번 아웃 엣지를 사용하여라
4번 자신이 도는 트랙에 맞추어 전략을 짜라.
5번 곡선 주행할때 둘 동작을 취하라. 뒤로 밀엇던 발을 튕기는 느낌으로 뜅겨서 뛰어라.
대강 이정도입니다. 이게 잘 안되면 다시 걷기부터 해야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걷기부터... 걷기가 안되니 그 다음이 잘 될리 없다싶니다.
어느정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것은 그전 기본이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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