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30, 2009

GS인증과 회식

어찌되었건, GS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과 함께 회사에서 전체 회식을 한다는 군요.
전체회식 안하는게 더 좋고 보너스나 주시지 말입니다.
아니면, 휴가를 몇일 주는것도 좋겟네요. ㅠㅠ

이번 GS인증은 그나마 무난하게 흘러간듯합니다.
마지막에 어처구니 없는 테스트 셈플만 안만들었으면 즐거웠을건데, 결국은 코드로 보여주려니 짜증이 좀 났더랬습니다.

어제는 카페에서 침묵님과 조촐한 정모를 했구요.
2시간 동안 소주4병과 삼겹살 7인분을 먹었다는 이야기에 덜덜덜....
오랫만에 개인의 인생사를 나누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희찬이가 아퍼서 2차까지 이어지지 못해서 아쉬웠드랬습니다.

화요일, 9월 29, 2009

희찬이 응급실 또 가다

어제 퇴근무렵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희찬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져서 놀이터에 누워있다고요.
일어나지 못하고있는 상황이고, 119를 불렀다구요.

배가 땅에 떨어지면서 옆 난간에 머리를 다쳣다고합니다.

119는 퇴근시간이고 막혀서 30분이나 지나서야 도착했구요.
집 앞에 있는 삼성의료원으로 갔습니다.
거의 8시 정도에 도착했고, 아는분의 도움으로 쾌속(?)으로 진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주전에 희찬이가 응급실 갔는데, 그때는 xray 5장(?)정도 찍는게 다였는데,
이번에는 온 몸을 xray찍었습니다. 30분동안 머리부터 다리까지 다 찍었드랬습니다.

다행이 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군산에 있는 종합병원응급실과 삼성의료원 차이는 하늘과 땅이더군요. 역시 돈이...

희찬이는 동네에서 인물(?)이 되겟네요. 112 경찰차가 119 차를 보호하면서 병원으로 갔구요.
집 앞에 종합병원과 학교 경찰서가 있는 동네에 사니 이런건 참 좋네요.

집에는 12시가 다 되어 아이와 함께 집에 오면서,
아주 무섭게 혼내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를 혼자 놀게 만들었나 싶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측은해서 영어책 읽고 쓰는 것으로 벌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4일후에 xray를 다시 찍어보고 결과가 이상이 없어야 하는데요

스터디 ㅠㅠ

아래처럼 카페에 글을 썻다가 지워버림. ㅠㅠ. 일상에 일들이 마구있어서...

벌써 2009년도 3개월쯤 남겨둔 시점이 되었습니다.
년초(?)에 했던 SWT/JFACE, RCP, RAP등의 스터디를 다시 시작합니다.
스터디의 목적은 아래 주재가 이런것들이 있고 이렇게 공부해 가면 되겟구나정도를 익히는것을 목표로하겠습니다.

10월 17일 : SWT/JFACE (SWT/JFace PPT 보기)
10월 18일 : Eclipse RCPEclipse RCP PPT보기
10월 24일 : Eclipse RAPEclipse RAP PPT보기

시간 : 10시 부터 6시까지
인원 : 최소 1명이상이면 되겠습니다.
장소 : 추후 공지
비용 : 점심시간포함이니 각자 점심
준비물 : 컴퓨터

각 날자별로 참여 의사를 댓글과 메일(hangum@gmail.com)로 표시해 주시구요.

월요일, 9월 28, 2009

Eclipse Extension point 만들기

이미 기존에 Extension Point들도 넘쳐나서 좀처럼 만들 기회가 없는 것이라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던 것인데, 만들기회가 생겨 정리해봅니다.

우선 참고사이트
http://www.ancitconsulting.com/extension.htm
http://www.vogella.de/articles/EclipseExtensionPoint/article.html
http://www.richclient2.eu/2006_10_23/howto-creating-your-own-extension-point/
Addison.Wesley.Eclipse.Plug-ins.Third Edition.Dec.2008 - chapter 17

이정도 를 보시면 만들 수 있겠습니다.

예제들은 ui가 있어서 ui가 로드되는 형식인데요. ui가 없는 확장 포인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 코드처럼 extension을 등록하고 호출해주는 코드를 작성해 주어야합니다.
IExtensionRegistry reg = Platform.getExtensionRegistry();
IConfigurationElement[] extensions = reg.getConfigurationElementsFor(EXTENSION_ID);

위의것을 직접 호출해 주어야 합니다.

다가올 추석연휴

추석 연휴가 다가 옵니다.
이번 추석에는 고향으로 가지 않아도 되고요.

희찬이가 동물원가고 싶어해서 동물원가고요.
10월 3-5일까지 시간을 쓰면 될듯합니다.

1) 한강도보를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도보여행을 몇 번가보지 못했지만, 걷다보면 만나는 사람들이 참 정겹(?) 습니다. 몇일을 나도 모르고 상대도 모르고 지역도 모르는 곳을 걷다가, 한마디 한마디 하는게 그 말이 참 재미 있지요. 슈퍼의 아주머니, 식당의 할머니등 작은 한마디가 재미있습니다. 주변을 통해 얻는 것들도요. 과연 한강을 걸으면 이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인지, 도보는 걷는 것 이상인데요. 단순히 걸으려면, 헬스장에 가는게 좋겟고, 이런것에 빠지지 않을까?


2) 강원도 살골에 살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러 가볼까도 싶기도 합니다. 한 9년전에 함께 교육을 받았던 분들인데요. 삶에 대해 많이 생각 하게 해주셨던 분들입니다. 아직도 그곳에 살고 계실지 어떠실지 모르겟네요. 왠지살고 계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무작정 떠나보는것도 좋겟습니다. 카지노만 안생겼으면 지금도 너무 좋을곳인데요.

3) 책을 사놓고 읽지 못했던 것들을 볼까도 싶기도 합니다. 책상에 먼지만 쌓여있는 책들을 볼까도 싶습니다.

애또, 모냐 4) 오키나와에 간다. 헤헤 이건 모... 아는분만 아실듯...

애또, 모냐 5) 조각 알바를 한다.

SWT/JFACE, RCP, RAP 스터디 계획

벌써 2009년도도 3개월쯤 남겨둔 시점이 되었습니다.

3개월놔두 시점 기념으로 내가 다른이들에게 몬가 나눌수있는 걸 해봐야겠습니다.
년초(?)에 했던 SWT/JFACE, RCP, RAP등의 스터디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토.일 이렇게 이틀정도로 해야겠습니다. 10월 중순 쯤해서 진행하는 것으로요.

SWT/JFace PPT 보기
Eclipse RCP PPT보기
Eclipse RAP PPT보기

예전에 만들어놓은 PPT는 있고, 조금 손을 보긴 봐야하지만요.
쓰다보니 내가 발전이 없네요. 안해봤던 주제를 선정해야 PPT라도 만들면서 공부라도 할건데요.

이런 저런 많은 일들 때문에 정신이 혼미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해봐야겠습니다.

2009년 계획이니 이거라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수요일, 9월 23, 2009

Eclipse RCP 도움말작성

저의 도움말 작성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도움말이 마이크로소프트워드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1) 챕터별로 쪼개서 저장
2) 쪼개서 저장된것을 html 형식으로 save as
3) 이것을 드림위버로 마이크로소프트 테그 삭제 기능사용
4) 소단위 챕터별로 가공 편집

이런식으로 작업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곳에는 웹디자이너나 이런분들은 전혀 없으니, 어쩔수없이 제가 막가파 작업을 했습니다.





허덥하지만 팁으로...

월요일, 9월 21, 2009

오늘은 10발작 걸었습니다.

혼자 한걸음 뛰기고 버거워하던 희성이가,어제는 10걸음을 엉금엉금 걸어왔습니다. 허허허
엉금엉금, 옆으로 걷는지 앞으로 걷는지 헛 갈리지만, 내쪽으로 걸어옵니다.

아이를 보면서, 나의 삶을 아이의 삶으로 투영해 봅니다.
아이는 아이 인생을 살아가겟지만, 이놈에게 몬갈 하나 때어줘도 안아플 것만 같습니다.
물런 언제나 이지만,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나의 뜻대로 말고 아이의 뜻대로 잘 살아가길 소망해봅니다.

다만, 한가지 소망이있다면, 좀더 올바른 것(?)과 본인에게 재미있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Windows System Event를 모니터링하는 Plugin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벤트뷰어에 보면 이벤트로그 룰과 타입이 있는데, 이것과 비슷한 기능을하는 플러그인이죠.

목요일 데모를 해야합니다. 내일쯤 간단한 다이어그램을 그려볼수있으면좋겟네요.

금요일, 9월 18, 2009

어제부터 아주 기본인 그러니까 아주 기본이 소스 셈플을 두개나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험험..

쪽팔린달까요

목요일, 9월 17, 2009

개발자의 자세

이정도는 되줘야...

막내가 얼마전에 혼자 일어섰습니다.

요사이는 잡고 일어설 부분이 보이면, 잡고 일어서서 걷는 연습(?)을 하는 중인가봅니다.
기퉁이를 잡고 한발한발 걷는거죠.

오늘은 손을 잡았다 때엇다 하면서 걷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베시시 웃는..

무언가 배워갈때 다 그런가 봅니다.
생각해보면 걷는 행동이 무척편한(?) 우리들이라 얼마나 노력해야 얻는 결과인지 모르지만,
희성이는 벌써 몇 달째 그 걷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응가도 마찬가지죠.

목요일, 9월 10, 2009

이클립스 헬프 초기 페이지 수정

RCP에서 도움말 초기 페이지를 변경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한글 도움말이 기본인 경우 초기페이지가 영문으로 오픈되면 다소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그래서 변경해주고 싶을때 다음과 같이 하도록 합니다.
org.eclipse.help.base 프로젝트의 doc/help_home.html 을 수정해주면 되겠습니다.

이클립스 3.3일 때에는 help/home.html 파일을 두면 제일 초기 페이지로 오픈되었는데, 3.4부터는 적용되지 않더라구요.

혹은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가요?

화요일, 9월 08, 2009

저번주 이후로 1주일만에 인라인을 타러 갔습니다.
오호, 그런데 저에게 인라인의 기초를 가르켜주신 선생님이 다른 분들을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그분에게 기초를 몇번 배웠으니 이제 1년이 넘은 겁니다.
그때는 레저용 인라인 이었고, 지금은 레이싱 인라인 입니다.
나름 전문가들이 신는다는 것이지요. 나름 비싸게 주고 장비를 마추었지요.

선생님이 보자마자 몇수 지도해주십니다.
1번 발 푸쉬할때 정확히 밀고 리커버리해라. 밀때 발의 각을 90도로 마추어라.
(요건 다른 분이 많이 밀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유를 들어보니, 선생님 이야기가 맞네요)
2번 허리를 더 숙여라.
3번 아웃 엣지를 사용하여라
4번 자신이 도는 트랙에 맞추어 전략을 짜라.
5번 곡선 주행할때 둘 동작을 취하라. 뒤로 밀엇던 발을 튕기는 느낌으로 뜅겨서 뛰어라.

대강 이정도입니다. 이게 잘 안되면 다시 걷기부터 해야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걷기부터... 걷기가 안되니 그 다음이 잘 될리 없다싶니다.
어느정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것은 그전 기본이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그렇다.

금요일, 9월 04, 2009

카페에서 오랜 시간동안 답글을 달면서 느낀것이지만

알면서도 답글을 안달때가 있습니다.
물런 몰라서 안달때도 있습니다만.

질문자의 질문의 뉘앙스와 카페에서의 그동안 행적들이 생각나기도하고 말이죠.

좀 옹졸한건가요?
솔직히 귀찮키도하며 짜증나기도하네요.

화요일, 9월 01, 2009

x61 배터리 리콜성공

문제가 많고도 많은 x61의 배터리 리콜소식이 있어서 프로그램 돌렸더니,
4셀은 리콜성공이고,
8셀은 베터리 메니져 돌려보라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x60, x60t, x61t, x61 이렇게 사용하는 중인데, x60t의 베터리도 하나 망가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분명문제가있어 보이구요. 테스트할 컴터가 없네요. ㅠㅠ
한번 돌려보면 좋겟는데요. tablet용 베터리는 더 비싼대 말이죠. ㅠㅠ

적어도 5만냥+ 은 벌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에 훈풍이 부는 군요.

새로 구입한 책

Holes 책을 주문했습니다.

'여보 나좀 도와줘'를 읽고 난 후에 출퇴근시에 좀 허전했는데, 당분간은 심심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mp3파일을 구해봐야겠는데, 구하기 쉽지 않네요.

도착하지도 않는 책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