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9, 2007

생각하기에 따라 가치가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그 것을 만드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 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의 가치는 내가 재미있고 즐기기 위한 것(게임, WORD, EXCEL등)과,
내가 불편한(날새기 삽질, 계산, 확인등 반복되는 작업, HTS, 온라인거래, 쇼핑, IOC, AOP, APM등)것들을 자동화 해주는 것들 때문에 사용하는 것 갖습니다.

그래서 나는 게으르기 때문에 이걸 만들었어.. 혹은 이걸 사용해 하는 사람을 볼수 있을 것 입니다.
게으르기 때문에 손이 한번 더 가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지요.
역설적이긴 합니다만, 게으른 사람의 항변이 맞는 듯 합니다.

사실, 이클립스도 게으른 사람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종 자동화 툴과 기능 팁들이 게으름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물런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틀리겟지만, 이클립스는 어느정도 게으른 자들의 결과물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을 위한 툴도 가끔은 부지런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끙샤, 회사에서 부지런해야하는 것들을 좀더 게으르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나 회사를 위해서...

더욱 게으르기위해 공부해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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