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12, 2007



한 이라크 여인이 지난 9월 16일 바그다드 동북쪽 바쿼바에서 총을 맞고 죽어가는 6살난 아들의 시신을 껴안고 흐느끼고 있다. 2003년 미국의 침공 이래 이라크는 사회 안정은 커녕 올해도 매월 수백명이 교전과 무력충돌 등으로 사망했다. 굶주림과 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난 400여만명의 난민이 주변 국가를 떠돌고 있다. 미군도 올 한해 800여명 이상이 죽어 ‘최악의 해’를 맞았다.

기사를 보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요. 누군가 같이 울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전쟁 게임(Company of Heroes, Call of Duty 4 - Modern Warfear)을 유난히 좋아한데..
잠시나마 반성해 봅니다.

게임시간을 줄여서,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겟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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