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0, 2007

회사를 이틀째 안나가고 있습니다.
전화를 받지도 않고 있지요.

나의 입장을 정리해야하는데...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저번주에 만나 부장님이 이런말을 하십니다. '엔지니어들이 자기의 몫 주장을 잘 못한다'라고요.

지금 고민하는게 단순이 돈문제가 인가도 싶습니다만....

일단은 정리해 보아야 겟습니다.
- 회사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출판인가? 기술인가? 양쪽다인가?
- 사장님이 기술에 대한 이해 내지는 방향성은 존재하는가?
이것은 인쇄나 출판도 같은 문제 입니다.
- 회사의 움직임 내지는 미래가 다른회사의 사장에의해 결정되는것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합병내지는 출자를 하게 될 경우 혹은 다른문제가 생겼을경우 나는 항상 제일 늦게 압니다. 눈치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알때 항상 제3자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장님에게 역으로 묻고 하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참 답답할 노릇 입니다.
항상 뒤통수 맞는 느낌입니다. 사실 믿는다는 표현을 쓰긴 모합니다만...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는데요.
- 일하는 사람이 항상 나라는 겁니다. 소프트웨어 개발하는것도 나요, 인쇄하는것도 나요. 외부업체 조사하는것도 나라는 거지요. 도대체 다른 사람은 무엇을 하는건지...

- 이런 일이 몇달 째 싸이다 보니... 이제는 지겹습니다. 얼굴도 보기가 싫군요.

댓글 2개:

  1. 이런... 고민이 크시겠군요.
    잘 해결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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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감사합니다.
    어캐든 되겟지요.
    ㅋㅋ 제대로 대접받는 그날까지 ....요.

    일단 다른곳을 알아봐야할듯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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