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뎌 GG를 선언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 내가 책임지지 못할 일을 더 이상 할수 없습니다.
할수 없을때 더 이상한계일때 GG를 선언하는건 잘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런 나름 GG에 대한 이유를 많이 댈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종료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이 그만 두었고, 업무도 모르는 그 사람 일을 인수 인계 받았 습니다.(2년간 개발한 프로젝트 인수인계로 받은 문서는 딱 2장에 기간은 주말 포한 7일에 설명은 두번 들었을 뿐입니다.) 프로젝트 산출물 자체가 애초에 없는 프로젝트 이니...
주시는 분도 답답했겠지요.
또 다른 사람은 그만 둔다는데, 말은 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내가 인수인계를 받아야 한다는 군요. 이번에 그만둘 사람은 전체 PL입니다.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끝나거나 오픈하거나 하지 않았는데두요.
인수 인계 받을때부터 요청 했던 요청 사항이 어느것 하나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사람이 날새는 것으로, 혹은 땜빵으로 진행할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못할 짖이지요. 나에게도 일이 잘 진행되는줄 아는 고객에게도 못할 짖이지요.
더 이상 관과 할수 없습니다. 피 고용인이 할수 있는 마지막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고, 적응해야하는 부담이 크지만,..
잘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지만... 할만큼 했다고 자위해 봅니다.
월요일, 1월 29, 2007
요새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몇 주째 새벽에 퇴근 중이다
요새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몇 주째 새벽에 퇴근 중이다.
오늘 옆에 있는 친구가 묻는다.
A: '요새 많이 바쁘세요?'
B: '어제 새벽 4시에 퇴근 했자나요'
A: '안피곤 하세요?'
B: '그래서 한시에 출근 해지요.'
A: '그럼 됐구만..'
나는 말했 습니다.
주변에 있는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이 한마디씩 합니다.
누구씨 화장실로 끌고 갑시다.
생각해 보면, 항상 했던거지만, A의 말이 맞습니다.
오늘은 12시에 퇴근하자고, 나름대로 설득해 봅니다. ㅋㅋ
오늘 옆에 있는 친구가 묻는다.
A: '요새 많이 바쁘세요?'
B: '어제 새벽 4시에 퇴근 했자나요'
A: '안피곤 하세요?'
B: '그래서 한시에 출근 해지요.'
A: '그럼 됐구만..'
나는 말했 습니다.
주변에 있는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이 한마디씩 합니다.
누구씨 화장실로 끌고 갑시다.
생각해 보면, 항상 했던거지만, A의 말이 맞습니다.
오늘은 12시에 퇴근하자고, 나름대로 설득해 봅니다. ㅋㅋ
목요일, 1월 25, 2007
Tuesdays with Morrie를 읽고있다.
어제 이전 직장 동료들인 이과장님과 상욱씨를 만났다.
만나는 것만도 왠지 동료(?)애가 느껴지고 힘이 되는 사람들이다.
오랜 출장기간(?)동안 함께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그들과 함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를 읽기로 하였다.
물런 순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될것이다. 영어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나의 영어 공부에 막대한 도움이 될거라 기대가 크다.
영어 공부 욕심때문에 인지 일과중에 서점에서 책을 사서 첫번째 chapter까지 읽었다.
음.. 이런... 아차... 나에게 너무나 절실한 많이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나도 이렇게 살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물런 나의 숨은 나는 인간의 욕망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적어도 가끔씩은 모리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삶을 바라고 있다.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보이고 그들과 함께 즐기는 삶을 바란다.
결코 많은 일따위 혹은 나의 무언가 영화, 욕심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줄이기 원치 않는데 말이다.
3주째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들어가고 있는 현실에 가장 알맞은 책이다.
오늘부터 그런 의미있는 일을 다시 시작 할것이다.
그것이 나의 우선순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생활을 종료할 계획을 세워야 겟다.
나의 신앙과 사랑스러운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나아가 이웃과 동료를 위하여... 나의 삶을 살아야겟다.
만나는 것만도 왠지 동료(?)애가 느껴지고 힘이 되는 사람들이다.
오랜 출장기간(?)동안 함께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그들과 함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를 읽기로 하였다.
물런 순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될것이다. 영어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나의 영어 공부에 막대한 도움이 될거라 기대가 크다.
영어 공부 욕심때문에 인지 일과중에 서점에서 책을 사서 첫번째 chapter까지 읽었다.
음.. 이런... 아차... 나에게 너무나 절실한 많이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나도 이렇게 살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물런 나의 숨은 나는 인간의 욕망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적어도 가끔씩은 모리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삶을 바라고 있다.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보이고 그들과 함께 즐기는 삶을 바란다.
결코 많은 일따위 혹은 나의 무언가 영화, 욕심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줄이기 원치 않는데 말이다.
3주째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들어가고 있는 현실에 가장 알맞은 책이다.
오늘부터 그런 의미있는 일을 다시 시작 할것이다.
그것이 나의 우선순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생활을 종료할 계획을 세워야 겟다.
나의 신앙과 사랑스러운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나아가 이웃과 동료를 위하여... 나의 삶을 살아야겟다.
화요일, 1월 23, 2007
아뜨.. 욕나와~~
요새 계속되는 야근으로 예민한지....
아님 그날인건지...
아침부터 욕이 나온다.
도대체 이 반복되는 코드를 몇날째 타이핑 하고 있는거야....
이거 설계한 인간은 누구야... 하면서 욕지거리가 나온다...... 아뜨...
사실 5년전에 너가했던 기본 설계랑 크게 틀리지 않는데.. 물런 5년전에 내가 했던건 보다 더 구식이고 무식하다. ㅋㅋㅋ
이 구조 설계하신분도 필시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하셨겠지 하면서 이해하고 싶다.
그러나 몇날 몇일 컬럼 50개짜리 DTO에 SET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이 너므 반복되는 코드를.... 반복되는 확인 작업을... 반복되는 클래스와 화면들을... 끔찍하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그때까지 내가 남아있게(?) 된다면... 다 바꾸어 버릴 것이다.
아님 그날인건지...
아침부터 욕이 나온다.
도대체 이 반복되는 코드를 몇날째 타이핑 하고 있는거야....
이거 설계한 인간은 누구야... 하면서 욕지거리가 나온다...... 아뜨...
사실 5년전에 너가했던 기본 설계랑 크게 틀리지 않는데.. 물런 5년전에 내가 했던건 보다 더 구식이고 무식하다. ㅋㅋㅋ
이 구조 설계하신분도 필시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하셨겠지 하면서 이해하고 싶다.
그러나 몇날 몇일 컬럼 50개짜리 DTO에 SET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이 너므 반복되는 코드를.... 반복되는 확인 작업을... 반복되는 클래스와 화면들을... 끔찍하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그때까지 내가 남아있게(?) 된다면... 다 바꾸어 버릴 것이다.
목요일, 1월 18, 2007
생각을 정리하고...
이번주 일요일 저녁 새참(?)을 먹으면, 우리가 왜 이시간 까지 일해야 하는지 이야기가 되엇다.
나야 당연하게 가족을위해 이 시간 까지 일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왠걸 5명의 아저씨 들이 한결 같이 나를 위해 일한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그게 본심인건가
나야 당연하게 가족을위해 이 시간 까지 일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왠걸 5명의 아저씨 들이 한결 같이 나를 위해 일한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그게 본심인건가
토요일, 1월 13, 2007
GG를 쳐야하는 순간이 다가 오는듯 합니다.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으나... GG를 쳐야하는 순간이 다가 오는듯 합니다.
GG를 칠수있는 상황이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서로가 갈등하고 고민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GG를 칠수있는 상황이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서로가 갈등하고 고민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금요일, 1월 05, 2007
요새 개인적으로 많이 듣는 말인데요.
'그런 건 금융쪽에서나 하는 거구, 여긴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꿈의 시나리오 입니다'
'다음에 하도록 하지요'
‘언젠가 그렇게 해야지요’
2006년에는 무엇인가 제대로(?) 해보고자 직장을 5군대 옮기고 옮긴 회사에서 3개월쯤 되었다.그래서 2007년이 되었는데...
프로젝트 상황은 이렇습니다.(중복되는 이야기도 있겠으나)
- 초 간단 일정관리 sheet 하나 없고, 문서가 있다면 갑(?)회사에 보고하는 문서 뿐이다.
- 여기서 너무 당연하지만, 기초적인 분석, 설계 문서는 찾거나 요구하면 위와 같은 말을 들어야 한다.
- 통합된 ERD 하나 없으며 컬럼의 추가나 관리는 개발자가 db에 직접 alter를 해야 한다.(이 상황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 CVS는 동기화가 안되어 상용 오픈 하루 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테스트 서버 빌드는 성공하지만, 누구 하나 테스트 하지 않는다(?) 못한다(?) 되지 않는다(?)
- 소스코드에 코멘트 달린 코드를 찾기가 어렵다.(?)
- 개발자들 옆에 있는 개발자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대개 알지 못한다.
- 실제 개발자들이 개발 할 수 있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관리자들과는 머나먼 이야기 이다.
- 사람이 부족하다고 개발팀에서는 말을 하지만 상위라인의 생각은 사람이 남아 돈다고 이야기한다. 일이 정리되는 과정이 없는 지금 상황이면 사람이 부족 한게 맞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답을 알 수 없다. 체계적인 관리 기술을 사용해서 해보지 않았으므로)
- 위에서는 그 사람이야 어쨌든 담당자만 정해지면 일이 진행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여러 라인에서 일이 온다)
- 어느 사람은, 어느 팀은 여유가 있는데, 다른 한쪽은 날을 새고, 매일 야근을 해야 한다.
- 어느 사람은 평일회사 휴일에도 몰라서 출근을 한다.(창립 기념일)
몇 개월 프로젝트에서 느낀 점은, 기본 process를 만들고 일을 진행하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지식의 문제이고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조직의 성숙도' 문제 일 것입니다.
일을 순환구조로 풀어 가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 적절하게 조직을 배치한다.
(지금도 되어 있으나, 일이 그렇게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
- 각 사람에게 역할을 배분한다. 그리고 그 역할에 따른 적절한 지침을 마련해 일하도록 하고, 관리 한다. (PM, 아키텍쳐, 요구사항분석가, PL, 개발자) 현재 인원수 25명의 프로젝트에 이 정도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외부의 적절한 QA팀에게 주기적으로 프로젝트 감리를 받고, 그 결과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
'그런 건 금융쪽에서나 하는 거구, 여긴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꿈의 시나리오 입니다'
'다음에 하도록 하지요'
‘언젠가 그렇게 해야지요’
2006년에는 무엇인가 제대로(?) 해보고자 직장을 5군대 옮기고 옮긴 회사에서 3개월쯤 되었다.그래서 2007년이 되었는데...
프로젝트 상황은 이렇습니다.(중복되는 이야기도 있겠으나)
- 초 간단 일정관리 sheet 하나 없고, 문서가 있다면 갑(?)회사에 보고하는 문서 뿐이다.
- 여기서 너무 당연하지만, 기초적인 분석, 설계 문서는 찾거나 요구하면 위와 같은 말을 들어야 한다.
- 통합된 ERD 하나 없으며 컬럼의 추가나 관리는 개발자가 db에 직접 alter를 해야 한다.(이 상황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 CVS는 동기화가 안되어 상용 오픈 하루 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테스트 서버 빌드는 성공하지만, 누구 하나 테스트 하지 않는다(?) 못한다(?) 되지 않는다(?)
- 소스코드에 코멘트 달린 코드를 찾기가 어렵다.(?)
- 개발자들 옆에 있는 개발자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대개 알지 못한다.
- 실제 개발자들이 개발 할 수 있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관리자들과는 머나먼 이야기 이다.
- 사람이 부족하다고 개발팀에서는 말을 하지만 상위라인의 생각은 사람이 남아 돈다고 이야기한다. 일이 정리되는 과정이 없는 지금 상황이면 사람이 부족 한게 맞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답을 알 수 없다. 체계적인 관리 기술을 사용해서 해보지 않았으므로)
- 위에서는 그 사람이야 어쨌든 담당자만 정해지면 일이 진행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여러 라인에서 일이 온다)
- 어느 사람은, 어느 팀은 여유가 있는데, 다른 한쪽은 날을 새고, 매일 야근을 해야 한다.
- 어느 사람은 평일회사 휴일에도 몰라서 출근을 한다.(창립 기념일)
몇 개월 프로젝트에서 느낀 점은, 기본 process를 만들고 일을 진행하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지식의 문제이고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조직의 성숙도' 문제 일 것입니다.
일을 순환구조로 풀어 가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 적절하게 조직을 배치한다.
(지금도 되어 있으나, 일이 그렇게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
- 각 사람에게 역할을 배분한다. 그리고 그 역할에 따른 적절한 지침을 마련해 일하도록 하고, 관리 한다. (PM, 아키텍쳐, 요구사항분석가, PL, 개발자) 현재 인원수 25명의 프로젝트에 이 정도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외부의 적절한 QA팀에게 주기적으로 프로젝트 감리를 받고, 그 결과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
화요일, 1월 02, 2007
역시 관리해야 하는거다.
2007년 새해 첫날 부터 회사를 땡땡이 치고 있다.
연휴동안 쉬면 괸찮아 지겟지 했는데...
2007년에는 건강하고 건강한 삶,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연휴동안 쉬면 괸찮아 지겟지 했는데...
2007년에는 건강하고 건강한 삶,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월요일, 1월 01, 2007
33살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님은 30살부터 일을 시작하셔서 그렇게 큰일을 이룩하시고 33살에 죽으셧다.
나도 이제 그 33살인가보다. 물런 만으로 해야하고, 또 생일을 지난간것으로 해야한다면 2년정도는 더 있어야 33살이 될지도 모른다.
연휴동안 몸이 계속 안좋다. 약을 먹어도 그렇고, 충분하게 잠을 자도 역시나 회복되지 않는다.
너무 긴장을 풀었나... 연휴동안 계획했던 일중에 어느 하나 하지도 못햇다.
스터디 참석도, 작성하려고했던 문서며, 책들도..
책상에는 기술서적이 10권이 넘개 쌓였다. 사고 잘 보지 않으니 쌓여가는 건데...
-,.-;;
나도 이제 그 33살인가보다. 물런 만으로 해야하고, 또 생일을 지난간것으로 해야한다면 2년정도는 더 있어야 33살이 될지도 모른다.
연휴동안 몸이 계속 안좋다. 약을 먹어도 그렇고, 충분하게 잠을 자도 역시나 회복되지 않는다.
너무 긴장을 풀었나... 연휴동안 계획했던 일중에 어느 하나 하지도 못햇다.
스터디 참석도, 작성하려고했던 문서며, 책들도..
책상에는 기술서적이 10권이 넘개 쌓였다. 사고 잘 보지 않으니 쌓여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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