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7, 2007

오랫만에 순성이와 삼겹살먹을 생각에 배를 움켜쥐고 있으나,
역시항상 나를 깨워주는 영회님(http://younghoe.info/610) 블로그에
'스스로를 객관화 할수 있는 능력' 이라는 글을 보면서 잠시나마 나를 생각해 본다.

혼자 작업을 한지 함참 약 반년이 넘은 듯하다.
물런 중간 중간 다른 사람과 협업도 하고 주고 받고는 하지만, 나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 할만한 어떤것도 찾지 못했다. 나 혼자 할수 있는 일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 해야하는 일인데..
혼자 하고 있으니 그저 답답해할 따름이다.

게을러 지는 나를 보면서도 그렇고,,...
나는 도대체 어디만큼 와있고, 내가 선 자리에서 내 역할을 다 하고 있을까? (Yes/No)
나의 경력만큼의 실력은 가지고 있을까? (Yes/No)

네이버 이클립스 카페(http://cafe.naver.com/eclipseplugin.cafe)에 q/a와 신입 회원 관리 한지도 꾀 흘렀건만, 점점 귀찮아지고 있다.
답변의 거의 대부분이 고맙다는 말도 없는 질문자 들에, 카페가 q/a를 위한 카페 갖기에 몬가 다른 분위기를 조성해야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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