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8, 2010

요즘 Eclipse RAP는?

역시나 느리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필요한 부분을 적절하게 업데이트 해주고 있는 듯합니다.(사용자가 힘든 부분을 알아서 개발해 가는것도 쉽지 않는데...)

Helios(RAP 1.3 버전)에서 가장 의미있는 부분은 기존 개발툴 RCP 처럼 개발툴이 통합되어 나오는것을 두고 싶습니다.  통합되었다는 것은 나름 인정 받았다 혹은 안정되었다로 해석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개발을 도와주는 RAP Tooling, RAP Runtime 이런것도 생겼구요.(http://eclipse.org/rap/downloads/) 1.2 때에만해도 war로 배포하기 여간 까다로웠습니다.

이제는 GC(Graphics Context)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모두다 아는것처럼 RAP는 EMF, Riena, Birt등은 포팅이 끝난 상태입니다.

좀 불만(?) 스러운 사항이라면, 여전히 보고 따라할 만한 문서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물런 없는건 아니지만요. 한대 모아지면 좋겠다 싶습니다.
데모를 로컬에서 실행해 보았는데, 무엇인지 모르게 좀 덜덜(?) 거린다고 해야할까요.. 물런 테마 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좀 무거워진 느낌이랄까요.  더 이상 무거원지면 안되는데...말이죠.

Incubator프로젝트로는 PDE Runtime, Google Visualization, JIT Visualization 이런것들도 진행중입니다. 하나하나 다 요긴하고, 필요한것들 사용해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것 들입니다.(예전 직장에서 만들었던 모니 터링같은 겨우에 아래 jit를 쓰면 훨씬....)

인큐베이팅이라 얼마나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점점더 헤비한 어플리케이션을 소화하는데 부족함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Eclipse Source에 Writing iPad/iPhone/iPod applications with Java SWT?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흥미있는 글입니다.

요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 나만의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내놓고 싶습니다.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것들도 좋겠으나, 그것보다는 뼈대가 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냥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는듯 합니다. 벌써 7월도 끝나 가는데요. 이런시간들을 좀더 알차게 보내야 할건데요.

목요일, 7월 22, 2010

Eclipse permgen에러 내면서 죽는다면

어제 OS를 새롭게 설치하고 개발툴을 설치하였습니다.

평소대로 sun사이트가서 jvm(1.6.0_21)을 다운받고요.
이클립스를 실행하였습니다. svn에서 소스를 잔뜩 다운받고 설정이 다 되었다 싶을때
permgen에러를 내면서 죽었습니다...........
콘솔모드나 에러나 작업관리자를 봐도 특별히 메모리를 많이 먹거나 하지 않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결국은
http://wiki.eclipse.org/FAQ_How_do_I_increase_the_permgen_size_available_to_Eclipse%3F
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존 jvm을 지우고, 현준이에게 (1.6.0_20)을 받고, 새롭게 설치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일요일, 7월 18, 2010

이클립스 플렛폼 개발자에게 스마트폰이란?

이클립스 플렛폼 개발자 입니다.
좀더 그 영역을 분명히 해보자면 Eclipse RCP를 기본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지요.
물런 필요하면 RAP, GEF등을 포함하여 개발하기도 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아이폰) 개발과 관련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와 같은 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개발은 어떤가? 등이지요.
어느 역할로 자리 잡는게 가장 현명한지 입니다.

현재 나의 스마트 폰 개발 능력은?
아이폰 개발은 아직 책을 다 보지도 못했구요.
안드로이드 개발은 1.5 개발 책 한권과 2.1 개발책 한권을 본 상태입니다. 무언가 개발을 해보세요. 라고 한다면 책보면서 뛰엄뛰엄할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1) 이클립스 플렛폼도 능숙하게 다루면서, 스마트폰 어플도 능숙하게 다루는 것 입니다.
2) 안드로이 개발도 이클립스를 사용하여 개발하고, 구글에서 개발 툴킷으로 플러그인도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플러그인이 조금은 만족스럽지 않지만요. 그래서, 개발에 관련된 플러그인 제작도 할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특정 어플 개발을 위한 타켓 플러그인 개발등이겟지요.

자바를 기본으로 개발하는  개발툴은 이클립스가 주류가 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Eclipse RCP나 SWT등 스텐드어플리케이션의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WEB OS, HTML 5등이 그것이지요.

우리는 어느 분야에 좀더 집중하고 전문성을 키워야 할지요?

금요일, 7월 16, 2010

이클립스 플렛폼 개발은

Eclipse platform을 사용하여 개발한지 상당한 연수가 지났습니다.
플렛폼의 가장 기본적인 메커니즘과 뼈대가 되는 워크벤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물런 항상 그렇지만요. ㅋㅋㅋㅋ 허접한거지요.

이클립스는 조금 어렵지만, 역시나 좋은 플렛폼 인듯합니다.
이클립스플렛폼 개발은 내가 개발할수있는 능력이 중요하겠으나,
더 중요 한것은 이클립스플렛폼에서 제공해주는 방법과 능력을 알고,  그 틈에 합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주 쉽게 목적을 달수 있는듯 합니다.

목요일, 7월 15, 2010

일상

저번주 화요일에 와이프가 와서 어제 다시 처가로 갔습니다.

서울로 오는 첫날 희성이와


다시 김제로 내려가는 희성이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희성이의 손모양은요.  사진찍을때마다 손가락을 저러는데.. ㅋㅋ V하고싶은 모양입니다.

토요일부터 희성이가 몸을 긁기 시작하고 몸에 무언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족이 모여 사는건 아무래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어야 할까도 싶습니다.
계획들이 틀어지고 있는 요즘 혼란 스럽네요.

혹시 나중에 아이들이 이 글을 보게 되면 나의 고민을 이해해 줄까 싶습니다.
서울에 오고싶어하는 희찬아.   너를 사랑하고 너희들을 존중한단다.  하지만 몸이 최우선이다.




ps) 밤 시간이라 그런지 좀 우울(?)해 보이거나 감상적인 일기인데요.
아이들이 좀 아프지만, 심하게(?) 아프지 않고 잘 자라주니 나름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것이 인생에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토요일, 7월 10, 2010

아침에 이어 오후1시

아침에 응급실에 가신후 통화하며, 와이프와 집에 있으면 항상 하던 일을 했습니다.
아침에 커피한잔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12시쯤 점심먹고있을때 쯤 은빈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응급실 검사가 늦어져서 아이를 마중나가셨으면 했습니다. 지체장애가 있는 둘째 아이입니다.
(은빈내는 생활보호 대상자입니다. 아주 다행스럽지요. 지금 사는곳은 국가에서 대출해주고해서 살고있는 전세집이구요. 거동이 많이 힘드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시간 맞추어 아이를 데리러 집앞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렸습니다.
생각에는 아이와 집앞 공원에서 기다릴 생각이었지요.

버스가 도착했고, 내리자 마자 엄마를 찾는 아이...
엄마가 안보이자 소리치며 울기시작합니다.
평소에 다니던 교회로 우리를 무작정 끌고 갑니다.
아버지에대해 설명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희성이가 울지말라고 달래고 잡고해보지만...
삼성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집에서 5-10분거리) 해보지만, 아이가 지하보도를 내려가지 못합니다.
멀리 돌아가려면 20분은 걸리는데....
이렇게 2시간을 실갱이 아닌 실갱이를 아이와 했습니다.

집사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싶습니다. 아이는 엄마없으면 도무지 감당이 안되지요.
정상적으로 생활하는게 이상하다 싶습니다.

ps) 누군가 힘든이에게 조언할때의 유형
1) 교회다니는 분: 몬가 잘못했을것이다. 회계해라. 십일조라던가...
2)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무엇인지 묵상하라.
3) 이 일이 끝나고 나며 추억(?)이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듯합니다. 옳은 이야기 일지라도....

정작 힘든이는 그냥 아무말 없이 옆에 있어주는게 힘이 되는 듯합니다.
교회다닌다면 아무말 없이 골방에서 기도해 주는 것이지요.

이웃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은빈이 집을 생각하면서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은빈이 집 사정을 뻔히 알기에.. 치료할 방법이 생겨 치료하게 되면, 수술비라던가 비용이 얼마간 들어가면 내가 가지고있는것을 내 놓을수 있는가.. 이런 생각이요.

금요일, 7월 09, 2010

와이프와 아이가 오랫만에 집에 와있습니다.
이번주말에 다시 돌아가야하지만, 역시 집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야하나봅니다.

오랫만에 매끼 식사를 하는것도 좋고, 아이가 떠들면 뛰노는것도 더 없이 좋습니다.
사람 사는게 이런 것인가 봅니다.

엇그제 희성이가 집에 온 다음날 희성이의 대모 대부 되시는 분들과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 살면서 거의 외부 출입이 없는 저에게 가끔 인사와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가정이라서, 아이도 오고해서 인사드리려 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안좋구나 싶습니다. 평소에는 아빠인 저보다 더 아이를 좋아하고 그러시거든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저씨가 집에 오셔서 희성이 얼굴을 보고 가십니다. 희성이에게 만원도 주시고요. 정묵씨가 나를 깨우고 아저씨 안좋아 보인다며 집에까지 모셔다 드리라고합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아저씨가 요사이 더 안좋으시다고 응급실 가셨다고 하네요.
아저씨 그 전부터 원인을 알수없는 병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냥 걷다가 앞으로 꼬구라지거나 하는 병이지요. 그래서 머리가 깨지고 무릎이 상하곤하시죠

희성이에게 주는 만원이 아저씨가 주는 마지막 돈(?)인듯하여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침부터 식구들이 모두 우울해 져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이웃인 그 가정에, 이웃으로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요.

금요일, 7월 02, 2010

요즘 작업하고 있는 아이들 - 물런 끝난 작업도있지만..

요즘 만들었던, 만들고있는 Eclipse RCP로 만든 프러덕 입니다. 3개의 프러덕이구요.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차트는 JFreechart를 사용하였지요.




데이터 이관 시스템 입니다.
특정 디비나 파일 데이터를 원하는 타겟으로 이동 시켜주는 시스템이지요.


메니저
간단하게 디비에 쿼리를 날려볼수있습니다.
디비설정에 필요한 작업들을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