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8, 2008

개발 추억 되집기

(http://hangumkj.blogspot.com/2005/10/blog-post_18.html)

오늘 다른 일로 위의 날자에 개발한 은행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아직도 같은 팀에 있었으며, 팀원이었으나 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개발한 결과물을 잘 사용하고 있냐고 조심 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여 삽질해서 내가 개발한 프레임웍을 엎어 버렸으면....
혹은 항상 에러에 문제로 고민거리 산출물이면 어떨까 싶어서.. 내심 걱정스럽게...

담당자와 통화 하였고, 그때 내가 개발한 결과물에 더해, 그때 보다 두배가 넘는 보고서를 출력하고 있으며, 유지보수 계약도 안맺고 직접 수정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사실 동적으로 보고서를 추가삭제하고, 동적으로 모시기 해주는 기능이 많은 아이라, 사용법이 복잡해 내심 걱정했습니다.)
거기다 사용해보니 아주 잘된 프레임웍이라고 아주 고맙다고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합니다.
(물런, 상투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내심 걱정하고 전화했는데..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ㅎㅎ

댓글 2개:

  1. 옛날 생각나는 군요,. 과장님 ㅋㅋ
    그 덕분에 그 은행 지금 잘 돌아갑니다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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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 새록새록 하네요.
    거기서 원화쪽 개발한다고 또 바쁜 모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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