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엇을 해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
쌓아논 각종 책들은 먼지가 자욱해 다시 책장에 집어 넣어야 할지도 모르겟다.
틈틈히 해오던, 작은 프로젝트(?)도 진행이 되지 않는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일에도 더이상 나의 손길이 가지 않는다.
모든게 멈춤(?) 상태가 된듯하다.
한가지 오히려 좋은 점이라면, 그나마 성경책 보는건 즐겁다.
성경책 볼때 예전에 미쳐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면서 약간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33살 인생의 중반전인데, 멈춰버린 나인듯 하지만....
다시 움직이기를 소망해 본다.
너무 절망적으로 글을 적는건지도 모르겟지만......
내일부터는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지.. 중간에 놔두었던 gmf를 다시 좀 봐둬야 할듯 싶고...
작은 프로젝트도 다시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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