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1, 2011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있나 봅니다.

무엇하나 흥미로운 거리가 없네요.
책읽는것도 이제 지겹고, 새로운 기술도 그렇구요.
안풀리는 문제로 씨름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금요일 퇴근해서 월요일 출근하는 동안 집안에만 있었네요.
집안에 있는 동안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영화 한두편 보고, 무협영화보고 한게 다인듯합니다.
그냥 피곤하면 자고 눈떠지면 일어나서 의지없는 영화나 틀어놓고 시간을 때운 듯 합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주말을 이렇게 보냈다는게 사실 좀 으아 합니다.
가족이 서울로 오면 달라질려나요?

요즘 회사에서는
CloudStack에서 vm 발행하는 코드를 만들고있습니다.
iaas관련 코드가 이미 있어서 그냥 숟가락 언저놓으면 되는 그런 것입니다.
iaas나 paas관련해서 예전에 만들었던 업무들을 합하면 도움이 많이 될듯도 합니다.

내가 만들수 있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고, 상상한것을 구체화하는게 중요한 고민 거리 입니다.  상상하는 것이 안되서 무기력한가??? 음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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