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고민되었던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었습니다.
마음한편 무거웠던(?) 짐들을 내려 놓은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읽은 내용은 너무나 유명(?)하여서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 많았지요.
또 역시 책에 길이 있구나.
이런저런 몇가지 감동(?)을 먹었습니다.
몇개월동안 깍지않던 머리카락도 깍았구요.
가볍게 어디라도 떠나볼 요량으로 올레길과 인도, 이집트등을 생각했습니다.
사람 간사한지....
이틀이 지나니 기존에 가지고있던 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나를 봅니다.
역시나 머리가 아프지요.
어떤 내용에 감동먹었나 생각이 안납니다.
책을 다시 읽어야겠고, 초지일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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