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20, 2010

한금이 근황

가족들은 그디어 김제에 내려갔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를 생각했으나, 찬이에게 안좋다는 생각이 모아졌구요.
전북 부안에 있는 아토피학교를 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에 안가는 쪽으로 모아졌습니다.
학교관계자와 통화하고, 저희처럼 서울서 이사간 학부영과 이야기 해 본 결과 였지요.

이것도 저것도 안되서 결국은 김제에 얼마동안 있어보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키우는 소와 닭, 강아지들 고양이들 보러 다니는 희성이가 귀엽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혼자 서울에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넘쳐나는 알바때문에 정신 없지요. 나를 잘 관리 할수만 있다면 좋겟어요.

댓글 2개:

  1. 앗. 정말 정모를 해야겠네요. 번개라도-

    아이들. 참 부럽습니다. 오래는 못해도 그런 기억들이 꼭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요즘 이사 준비를 하느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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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댓글 언제 다셨데요.
    정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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