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6월 14, 2008

기술동향

정보의 홍수라 누군가 표현했는데,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홍수가 아니라 쓰나미 속에 사는 듯 하다.

가끔씩 오는 기술편지(The Service.com, InfoQ ...)만 봐도 얼마나 많은 기술과 방법들이 나오는지 말이다. 그것 뿐인가 얼마나 다양한 spec이 새로 나오는지 감당이 안된지 사실 오래됫다.

일례로 보통 현업에서는 Java 1.4, 1.5를 주로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현업에서 1.6을 사용한곳은 아직 보지 못했다.(?, 너무 느린가? 개인적으로는 1.6을사용한다.)

Sun에서는 1.7 b28(오늘 28이네요) 이야기가 한창이다. 새롭게 추가된 api, 각 종 진단 툴과 관련 기술들 대략 입벌이지는 것들이다.



Eclipse에서는 Eclipse 3.4 RC3(Ganymede) 이야기로 한창이다. 24일에 릴리즈 예정이라고 한다.
좀 유명한 plugin은 3.4용으로 이미 나와 있으며, Eclipse rcp 커미터들의 블로그에서는 3.4에 추가된 api등을 소개하며 방향을 소개한다. 교육 사이트에는 3.4 Toturial을 소개하기도한다.


Spring은 어떤가? 3.0 소식과 함께 Osgi등의 너무 많은 이슈가 있지 않은가?
<별로 상관 없을수도 있지만 Rod Johnson Discusses Spring, OSGi, Tomcat and the Future of Enterprise Java > --;;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저는 들어도 거의 못 알아먹습니다. --;;; Rod Johnson의 눈이 좀 안습이네요. 잠을 많이 못 잔듯해요.

JSR-286로 그디어 release되었네요.(Java Portlet)- 지금 하는 일과 멀어져 버렸지만요. 그디어 를 넣고 싶다.

사실, 자바 진영의 문제는 너무 빠르게 발전하는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현업 개발자들 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앞서 나가는 자와 뒤따라 가는 자의 괴리는 나날이 깊어 가는듯 하다.

인프라가 부족한 이런 발전이 It 업계에 좋은 현상인가?
더군다나 한국적인 현상, 특히 영어의 괴리로 더 깊이는 더욱 깊어 지는 듯 하다.

우리는 어떤식으로, 우리회사는 어떤식으로 대처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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