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24, 2008

입사후 처음으로 제품 build(Version 3.5.02.00)를 하였다.
제품번호도 마이너 버전업을 하였지...

비슷한 제품을 만드는 경쟁(?) 업체의 제품을 보자면, 살짝 짜증이...
정말 고민했구나... 기술과 사용자를 생각했구나..
이런 느낌이 드는 어플리케이션은 많지 않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걸 난들 어쩌나.

내가 버전업하는 나의 자식같은넘도 사용자들에게 그런 느낌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욕이나 들어먹고, 찬밥 신세에 더부 살이를 하고 있다니.. 눈물이 주르르다.

앞으로 좋아 지겟지..

입사후 계속 된 야근과 주말 출근으로.. 잠이 부족하다.
공부해야하는데..

이제야, 6년전 팀장님이 하셨던 말이 조금은 이해간다.

일하는곳 주변에 계신다는데.. 인사나 드리러 가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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