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8, 2008

몸살과 감기로 오늘 예배도 못 드리고.. 골골(?)하다.

작년부터 누나가 권해 읽고 있는 '하늘의언어'를 읽다가, 책에 나오는 최춘선 할아버지 이야기가 있어,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도무지 알아먹지 못하는 말을 하시는 분이셨고,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하시는 분이셨다.
흠... 동영상 4부 마지막을 볼때쯤 눈물이 난다.
사실 나이가 34살이 되고, 좀 아퍼서 인지..
여태껏 뭐했나 싶었는데...
여태껏 아무것도 못했는데, 앞으로도 무엇을 할수 있겠나 싶었는데...

그분이 30년동안 맨발로 복음을 전하며 돌아 다니셨다니...
적어도, 아직은 맨발로 돌아다닐 용기는 난다.
겸손함과 지혜위에 그분의 임재가 필요한게 맨발이려니,
내가 믿는 그분께 구해 보아야지.

인생을 고쳐 주시기를,
삶을 고쳐주시기를,

예수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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