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29, 2016

얼마전에 네이버 yobi 프로젝트가 종료(?) 되었고, 페이스 북의 parse.com 도 종료 된다고 하였습니다.
두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잘 사용되어 졌고, 썩 괸찮은 프로젝트 였지요.

사람들 반응이 무척 아쉬운데...
요비 프로젝트 종료 이야기가 나왔을때
- 페북에서는 소스를 클론부터, 돈이 안되니 접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parse.com 도 종료 이야기 나오니 역시 돈이 안되니 접는다는 이야기가 제일 처음 이었습니다.

물런 돈이 안되어서 프로젝트를 접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종료되니 맨붕에 빠져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적은 비용(노력)으로 서비스를 잘 사용 하였으면, 감사하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먼저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서비스 제공자들은 사용자들의 존중을 받지 못해서 접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람을 열심히 키워서, 사회에 공헌하고 ..
프로젝트 열심히 만들어서, 사회에 공헌하고 ..
그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들은 결국은 사용자 들인, 그 사용자들로 부터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 않는다고 원망을 소리를 들으니 억울하겠다도 싶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모두 권하지만, 정작 어떻게 먹고 살것인지를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이기적인 상황에서 서비스 제공자들은 어떻게 해야할 까요.  같이 이기적이 되어야 옳은 것인지요?
서비스 제공자들도 프로젝트 종료에 대해 좀더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도 싶고요.
서비스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도 싶고요.

이클립스도 마찬가지 인데, 초기 자바 개발자들은 이클립스는 없어서는 안될 도구였지요.  시간이 지나고 인텔리제이 나왔고요. 그 편리함에 이클립스를 쓰레기 툴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봤지요.

이런 저런 것을 보면 역시나 오픈소스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나도 싶습니다.
미련한 방법인가도 싶고요.

그런데도 나는 이것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역시나 방법을 바꾸고 해야겠다도 싶습니다.

목요일, 1월 28, 2016

얼마전에 나름 유명하고 외국 오픈소스를 좀더 분석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있는 그런 듀얼 라이센스 오픈소스 였어요.

- 개발환경 설정하기가 나름 지옥. 메뉴얼 없고.. 질문해서 찾았으나.. 설정대로 되지 않음.  결국은 소스는 오픈되어 있으나 ... 실행하기 까다로움(아마도 내가 힘들었으면 다른 사람들은 더 힘들었을거라는)
- 실행환경이 일반적이지 않음(프러덕이 커져서 그런 영향도 있을것이고, 특성 때문에도 그럴수 있겠다싶기도 합니다)
- 오픈소스 버전과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소스에 if else 로 구분되어 있고...

느낌은 역시나 먹고 살기 쉽지 않구나...
그래서 개발환경 설정하기가 지옥이었나도 싶고...
저렇게 큰(?) 곳도 저렇게 해야만 먹고 사나 본데(?), 너는 뭐 잘났다고 이러고 있나 싶습니다. (요즘 소스 오픈되어 있으면 ㅎㅎ 그냥 가져다 쓰면 되겠나 소리를 듣고 있어서 말이죠)

나도 주요 소스를 if else 하거나 엔진 파트는 소스를 비공개 하거나..
혹은 구매자에게 따로 판매하거나를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하고요.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