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13

요즘은 burnout 상태인가봅니다.

요즘은 burnout 상태인가봅니다.
직격탄은 2주전쯤인데.. 더러운꼴에.. 애효라
여튼 변명이라면 변명이구요.

미친 코드가 어렵게 보이고,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흐미..  ㅋㅋ

저번 주 금요일 가족 전체의 여권을 신청했습니다.
저도 여권이 만료되었기도했고요.
아이들은 5년 저희 부부는 10년짜리로요.
파키스탄에 꽃히기도했구요.  좀 진절머리나기도 했습니다.

올챙이를 접어야 하면 그 다음은(?) 이런 마음도 조금있었어요. ㅎㅎ


금요일, 4월 19, 2013

2013.04.19 올챙이 사이트 모습입니다


2013.04.19 올챙이 사이트 모습입니다
2012.04.19 올챙이 사이트(http://hangumkj.blogspot.kr/2012/04/blog-post_19.html) 모습과 비교해보면 무언가 하기는 참 많이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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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pole DB Hub(올챙이)를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웹브라우저에서 MongoDB, CUBRID, MariaDB, MySQL, Oracle, SQLite, MSSQL, PostgreSQL을 관리 하는 툴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Database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툴을 사용하시면서 불편하셨죠?
Tadpole DB Hub는 이 불편함을 해결합니다.

올챙이는 웹서버를 이용하므로 자신의 로컬에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지 않아도 됩니다.(war 방식일 경우에)
혹은 로컬에 설치하여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올챙이는 아직 뚜렷이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문의 주십시오.(adi.tadpole@gmail.com)

요즘 올챙이는
- 13.03.02 버전 1.0.0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기능보기) 일정은 5월말이지만, 어느정도 나오면 공개하도록하겠습니다.
- 13.03.24 오픈소스포럼에서 '올챙이로 살펴보는 Eclipse RAP(Remote Application Platform)' 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13.03.01 V0.0.8 SR12을 배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를 참조하세요.
- 13.02.22 제13회 JCO에서 '올챙이(Tadpole for DB Tools)로 살펴보는 Eclipse RAP'라는 주재로 발표합니다.
- 12.09.06 제32회 Open Technet에서 '공개SW DB관리툴 올챙이로 살펴보는 Eclipse개발' 발표했습니다.
- 12.08.19 올챙이가 Eclipse RAP 홈에 소개 되었습니다(
- 12.06 제2회 대한민국 커뮤니티 데이에서 '올챙이로 살펴보는 개발툴과 cloud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캡쳐
  
                                           << RDB ERD >>                                                                    << Query Browser >>

  
                                      << MONGODB ERD >>                                                          << MONGODB Instance Summary >>

4.19를 올챙이 생일로

4.19은 올챙이 생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4.19은 http://hangumkj.blogspot.kr/2012/04/blog-post_19.html 올챙이 베타를 오픈한 날이 었네요. 지나고 보니 1년이 아주 빠르고 느리게, 기쁘고 힘들게 지나 간듯합니다.

1년전에는 3개의 DB를 지원했고 지금은 8개를 지원하게 되었네요.
요즘 올챙이를 봐도 매월 무언가를 했네요.

사실은 얼마전부터 스트레스가 심해셔 전체적인 코드가 보이지 않게 되는듯하더라구요.
그게 코드 양이 방대해지고, 복잡해 져서라고 인식했는데... 그게 아니고... 번아웃이 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파키스탄에 계신 형네 가족에 놀러가려고, 오늘은 가족 전체 여권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인생을 어떻게 결정할지 내심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챙이를 그만 두어야 할 상황이 오게되면, 영어를 좀더 준비해볼까~ 이런 기대 말이지요.

그나저나 5월말 완성 목표인데, 지금 하는거 봐서는 5월말은 베타정도 나올것 같은 일정이네요. 끙~
사용하시는 분들의 다른 요구 사항이나 일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품질이구요.  많이 알리고 사용되어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0.0.8버전 처럼 가능성만을 두는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요.
그래서 이름도 Tadpole for DB Tools에서 Tadpole DB Hub 로 바꾸었네요.


일반 DB Client Tool70% 기능
Cloud 환경에 사용 가능
DB들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구조
데이터 보호(?), 암호화 툴과 연동



일요일, 4월 14, 2013


오픈소스는 무료인가? 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그렇지만, 대부분 무료이지요. 아는 것 처럼, 무료인 조건이 까다롭게(?) 있어요. 소스를 공개해야한다거나, 내가 사용하고 있음을 공지해야한다거나요.

그럼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프트웨어가 뭐가 틀리냐면, 소스공개하는거 빼고는 똑같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똑같아요. 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서 말입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하니, 이것을 라이센스에 맞지 않게 사용해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시면 오해하지마세요.

상용소프트웨어을 개발한다고 해서 비 도덕적이거나 나쁜일 하는거 아니 잖아요. 혹은 오픈소스의 Apache, EPL, GPL, LGPL, MIT등의 공개여부나 사용여부에따라 프로젝트가 사람이 좋고 나쁜것이 아니니 오해 마세요.

그러면, 오픈소스는 왜 하는가? 인데요. 일종의 전략이다 싶어요. 자신의 잉여력으로 보여주고 싶은 개인 개발자? 혹은 ibm이 eclipse를 만들었을때 처럼, 자바 진영의 힘을 통합하고 지배력을 확산하려는 의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사회적인 답이라면, 개인적으로 오픈소스의 장점은 배움과 그 철학이 안에 있는 것이지요.

회사를 그만 두고 약 1년정도 개발하고 있는 올챙이 프로젝트네요.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기대 하는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발해야 먹고사니, 이양이면 내가 개발하고 싶은 것,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개발하자.
-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으면, 누군가는 투자자가 되어 주겠지???????
이런 막연한 기대를 가졌지요.

1년 시간이 지난 후 다음과 같습니다.
- 역시 먹고살기 쉽지 않다. 하는데까지는 해볼거다.
- 역시 사회에대해 너무 모르고 미숙한 1년이었다. 내가 개척해 나가야지.

그래서 프로젝트 라이센스를 epl에서 다른것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제가 주도권이 있는 한 적어도 소스는 오픈할거에요). 이름도 Tadpole for DB HUB로바꾸려고 합니다. tools에서 주는 이미지가 기존 db client tool과 오해의 소지도 있어서요.
이것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올챙이 소스를 더 이상 오픈하지 않는다고 올챙이가 사용자들에게 외면받을 프로젝트라면, 오픈해서도 망해야 맞다. 지금 망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직은 미련한지 모르겠지만, 가치는 소스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쁜(이상한) 의도를 가지신 분이 계신데, 제가 두배로 열심히 하겠으니, 이양이면 비싼 값에 사주세요. --;; ㅜㅜ;;

많은 분들이 바라보고 계시고 응원하신것을 인정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내가 좋아하는 개발 삶을 살 수 있을지 다음달도 그렇게 살수 있다고 말씀 드리지 못하겠네요. 적어도, 열심히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아요.

금요일, 4월 12, 2013

Eclipse platform에서 internal package의 의미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Eclipse platform에서 internal package의 의미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api 바뀔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internal로 정의합니다.
소스삭제나 메소드 삭제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누군가 확장해서 개발했을 Eclipse 개발에서는 혼란과 많은 제약이 따를수 있어 이렇게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internal을 보는 다른 외부 개발자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확장 개발하는데 제약을 받겠구나, 바뀔 가능성이 있구나 하고 인식합니다.  개발할때도 실제 외부 참조 번들에서도 사용에 제약을 실제로 받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이것들을 확장하거나 사용해야 한다면 fragment plugin으로 개발 해야 하구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internal package가 많은 bundle은 개발의 성숙도가 아직은 미숙하다라고 표현 할수가 있는 것이지요.  DTP(Data Tool Platform) 같은 아이는 internal이 너무 많아서.. 확장하기에 에로 사항이 많습니다.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도 대략 이런 맥락에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다음에는 Eclipse의 주요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스타일에 대해 써보는 것도 재미 있겠어요.

수요일, 4월 10, 2013

오픈소스에서 버그 기능개선에 대한 변명~


요즘, 올챙이는 버그나 기능추가 요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에 관해 이슈가 많으니... 제가 생각하는 것을 좀 적어 봐야겠다 싶습니다.

- 오픈소스에서의 버그는?
버그는 버그에요. 오픈소스 이던 아니던 치명적인 것이구요.  변명할 가치가 없는 그런 것이지요.  그 프로젝트에 열정이 애정이 있다면, 버그를 등록해 주세요.  (등록하실때는 되도록이면 자세하고 상세하게.. 기술 하셔야 이해할수 있어요.  프로젝트 참여자는 신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개발자는 고마워하고 미안해 할거에요.

- 기능 개선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가 개발팀에게 메일이나 이슈를 올려주세요.  ㅜㅜ 많이 고마워 하겠지요.  선택되지 않았다고 싫망하지는 마시구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이야기 이구요. 몇가지 변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이유인듯해요.
저 같으면 엔드유저 사용자를 많이 접해 보지 못했어요. --;;  개발의 결과물을 보통은 다른 분들에게 주면 끝나는 그런일을 해왔어요.(?????) 피드백은 엔드유저가 아닌, 시스템을 통해 피상적으로 접해오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좀 불친절(?) 한듯해요.
이정도면 괸찮겠지라거나...

아무래도 주어진 시간(?), 예산(?)에 비해 턱없이 프로젝트가 크네요. 제대로 마무리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사람이 필요한데 여력이 없어서 인듯해요.
그래서, 기능을 추가할때 컨셉적인 기능을 추가하는듯합니다.  사용자들의 반응이 있으면 계속 확장개발하고, 없으면 덮으려구요. --;;  여기에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일단 새벽5시이므로 잠을 좀 자고.. 계속 이어서...